Description
철학의 정원 55권. 다르마키르티의 주저 『프라마나바르티카』 중 제2장 ‘종교론’을 역안한 것이다. 2021년에 출판된 『인식론평석: 지각론』이 프라마나, 즉 인식도구 가운데 지각에 관해 번역·해설한 것이라면, 이 책은 종교적 차원에서의 프라마나, 즉 인식도구인 세존(불佛, 부처, 깨달은 자)에 관해, 왜 세존(부처)이 인식도구인가를 논하고 있다.
『다르마키르티의 인식론평석: 종교론』은 종교와 철학을 둘로 보지 않는다. 철학 없는 종교는 우리를 맹목으로 질주하게 하며, 종교 없는 철학은 공허로 몰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철학적 인식(도구)을 근거로 종교적 해탈(정신의 절대적 자유)을 지향하며, 종교적 해탈을 통해 철학적 인식의 지평을 넓혀 가기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다르마키르티의 인식론평석: 종교론』은 종교와 철학을 둘로 보지 않는다. 철학 없는 종교는 우리를 맹목으로 질주하게 하며, 종교 없는 철학은 공허로 몰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철학적 인식(도구)을 근거로 종교적 해탈(정신의 절대적 자유)을 지향하며, 종교적 해탈을 통해 철학적 인식의 지평을 넓혀 가기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다르마키르티의 인식론 평석: 종교론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