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즉위 이래 창궐한 전염병, 곳곳에서 일어난 반란, 이민족의 끊임없는 침입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리며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다시피 한 황제 마르쿠스. 그가 써 내려간 내면의 정신적 활동, 즉 ‘철학적 일기’인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은 ‘명상록’이라는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에 그린비 고전의 숲은 헬라스어 원전에 충실한 번역을 따라 원제목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을 되살리고, 풍부한 주석과 연보, 찾아보기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불멸의 고전 반열에 오른 마르쿠스의 글이 제시하는 근본적인 삶의 원리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지럽고 타락한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자기의 내면으로 물러나 철학적 원리로 자신을 재무장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그런 다음 세상으로 돌아가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라는 마르쿠스의 조언은 고단한 자기 자신에게 향한 것이었으나 이제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다짐이자 이정표가 되었다. 마르쿠스가 전하는 삶의 지침들을 되새기며 나의 내면을 난공불락의 성채로 만들어보자. 위안과 평온이 어느새 독자 여러분 내면에 자리할 것이다.
어지럽고 타락한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자기의 내면으로 물러나 철학적 원리로 자신을 재무장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그런 다음 세상으로 돌아가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라는 마르쿠스의 조언은 고단한 자기 자신에게 향한 것이었으나 이제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다짐이자 이정표가 되었다. 마르쿠스가 전하는 삶의 지침들을 되새기며 나의 내면을 난공불락의 성채로 만들어보자. 위안과 평온이 어느새 독자 여러분 내면에 자리할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 : 명상록 헬라스어 완역본 - 그린비 고전의 숲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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