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스피노자로 영국 소설 읽기』는 제목 그대로 스피노자 철학을 영국 소설이라는 창을 통해 읽은 책이다. 『프랑켄슈타인』, 『워더링 하이츠』(『폭풍의 언덕』),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오만과 편견』 등 독자에게 익숙한 영국 소설을 스피노자 사유의 핵심 주제들과 함께 읽음으로써, ‘좀 더 자유로운 삶의 무기로서 스피노자 철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가 문학과 더불어 『윤리학』의 낯선 개념이나 다소 딱딱한 문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해준다.
스피노자 학술서의 지나친 무거움, 혹은 너무 가벼운 스피노자 해설서에 대한 불만족을 이 책은 일거에 날려버린다. 스피노자의 『윤리학』을 존재론, 윤리학, 미학으로 나누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할 뿐 아니라, 영국 소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스피노자의 철학을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피노자에 관심 있는 독자는 물론 영국 소설을 애정하는 대중에게 큰 기쁨과 유용함을 줄 것이다. 또한 들뢰즈 사유와 스피노자 철학의 친연성에 관심 있는 독자들, 스피노자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던 독자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스피노자 학술서의 지나친 무거움, 혹은 너무 가벼운 스피노자 해설서에 대한 불만족을 이 책은 일거에 날려버린다. 스피노자의 『윤리학』을 존재론, 윤리학, 미학으로 나누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할 뿐 아니라, 영국 소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스피노자의 철학을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피노자에 관심 있는 독자는 물론 영국 소설을 애정하는 대중에게 큰 기쁨과 유용함을 줄 것이다. 또한 들뢰즈 사유와 스피노자 철학의 친연성에 관심 있는 독자들, 스피노자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던 독자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스피노자로 영국 소설 읽기 : 신·정서·픽션 - 다시 만난 문학이라는 세계 2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