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양명의 삶과 철학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최고의 전기
입체적으로 그려낸 최고의 전기
『양명평전』은 명 중기의 위대한 유학자 양명 왕수인의 전기이다. 그것도 방대한 분량의 거질(巨帙)! 원서의 제목은 『陽明大傳(양명대전)』으로, 양명의 방대한 전기라는 뜻이다. ‘대전(大傳)’이라는 말로 한국에 소개할 경우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2015년 『朱子大傳(주자대전)』을 펴낼 때 주희의 문집인 『주자대전(朱子大典)』과 구별하기 위해 『주자평전』이라는 타이틀로 바꾼 이유와 같다).
『양명평전』이 다른 전기나 평전과 차별되는 점은 분량이 아주 방대하고(한국어판 기준 상·중·하권 총합 2,868쪽) 인물의 이력과 활동, 사상에 관한 서술이 아주 상세하다는 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 수징난은 이 평전을 하나의 독립된 저작으로 구상하지 않고 왕양명이라는 한 역사 인물의 전체 삶을 철저히 파헤쳐서 현재화하였다. 이 원대한 구상은 ‘일문(佚文)’, ‘연보’, ‘전기’라는 삼부작이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서 완성되었다. 먼저, 저자는 양명의 생애를 추적하기 위해 공인된 문집에서 누락되었거나 유실되어 흩어졌거나 해외로 유출된 편장단구(片章短句)까지 낱낱이 찾아서 ‘일문집’을 편집하였다. 또, 공인된 문집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고증을 한 뒤, 관·사찬 역사서, 지방지, 양명이 시문을 주고받은 상대방의 텍스트까지 하나하나 찾아내서 연대기 순으로 재배치하여 생애의 이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방대하고 상세한 ‘연보’를 작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양명의 삶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전기’를 완성하였기 때문에 양명의 일생을 곁에서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환하게 살펴볼 수 있다.
『양명평전』이 다른 전기나 평전과 차별되는 점은 분량이 아주 방대하고(한국어판 기준 상·중·하권 총합 2,868쪽) 인물의 이력과 활동, 사상에 관한 서술이 아주 상세하다는 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 수징난은 이 평전을 하나의 독립된 저작으로 구상하지 않고 왕양명이라는 한 역사 인물의 전체 삶을 철저히 파헤쳐서 현재화하였다. 이 원대한 구상은 ‘일문(佚文)’, ‘연보’, ‘전기’라는 삼부작이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서 완성되었다. 먼저, 저자는 양명의 생애를 추적하기 위해 공인된 문집에서 누락되었거나 유실되어 흩어졌거나 해외로 유출된 편장단구(片章短句)까지 낱낱이 찾아서 ‘일문집’을 편집하였다. 또, 공인된 문집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고증을 한 뒤, 관·사찬 역사서, 지방지, 양명이 시문을 주고받은 상대방의 텍스트까지 하나하나 찾아내서 연대기 순으로 재배치하여 생애의 이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방대하고 상세한 ‘연보’를 작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양명의 삶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전기’를 완성하였기 때문에 양명의 일생을 곁에서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환하게 살펴볼 수 있다.
양명평전 (상) : 성인을 꿈꾼 소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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