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11.00
Description
남북이 함께 만들어 간 평화의 상징, 개성공단으로 어린이 체험단이 떴다!
개성공단 어린이 체험단으로 뽑힌 준기, 민재, 경아는 북한 아이 리동혁과 만나 함께 개성공단 체험을 해요. 너무 오래 남과 북으로 갈라져 살아서일까요? 같은 민족이지만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서로 오해를 하며 갈등을 겪고 티격태격하기도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됩니다.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 가던 평화의 장소, 개성공단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북한과 북한 사람들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그리고 책 뒤에 나오는 개성공단에 대한 설명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직접 제공한 생생한 사진들이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거예요. 준비됐나요? 그럼, 함께 개성공단으로 떠날 볼까요?
저자

함영연

저자함영연
강원도강릉에서태어나추계예술대학교일반대학원에서문예창작박사과정을공부했습니다.1998년계몽아동문학상을수상하며동화를쓰고있으며,환경우수도서상,방정환문학상,한정동아동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작품집으로『꼭하고싶은일이생겼어』,『쇠말뚝지도』,『채소할아버지의끝나지않은전쟁』,『가자,고구려로!』,『헤겔아저씨네희망복지관』,『돌아온독도대왕』,『함영연동화선집』,『꿈을향해스타오디션』,『할머니요강』,『콩네알심는아빠』,『명심보감따라가기』,『우렁이엄마』,『회장이면다야?』,『엄마가필요해!』외다수가있습니다.대학에서아동문학을강의했으며,현재동화창작스토리텔링강의를하고있습니다.

목차

개성공단체험단
가깝고도먼길
북한아이리동혁
마음인사
숙봤잖네
궁금해
일없습네다
다같이!
다른편같은편
마지막날
주머니약속

개성공단은어떤곳일까요?

출판사 서평

우리사회에서일어나는문제를재밌는동화로풀어내는<내일을여는어린이시리즈>의여덟번째책『개성공단아름다운약속』은개성공단에대해이야기합니다.
남ㆍ미정상회담에이어북·미정상회담이성공적으로끝나면서남북간경제협력과개성공단재가동에대한기대감이높아지고있습니다.특히판문점선언을이행하기위한첫사업으로개성공단내남북공동연락사무소설치작업이진행되며공단재가동에대한기대감은더욱커지고있습니다.개성공단은퍼주기식사업이라는비판이많았지만,최근개성공단입주기업을대상으로한조사결과,입주기업의96%가개성공단재입주를희망하고있다고합니다.우리는잘몰랐지만,개성공단은남과북이모두도움을주고받는곳이었던거죠.6월30일이면개성공단이첫삽을뜬지15년이됩니다.
말도많고탈도많아보이던개성공단.개성공단에서는어떤일들이일어나고있을까요?개성공단사람들은어떻게살아가고있을까요?개성공단은왜다시열려야하는걸까요?통일에앞서우리는무엇을준비해야할까요?궁금하다면책을펼쳐보세요.개성공단을찾은우리어린이방문단과함께이질문들에대한답을찾을수있습니다.

개성공단은왜다시열려야할까요?
개성공단은남북평화와공동번영을상징하는남북의경제프로젝트였어요.개성공단은남북의근로자들이14년간같은사무실과생산현장에서함께소통하고교류하며생활해온유일한곳이었지요.개성공단은남과북이군사적으로긴장상태에있을때,이를누그러뜨리는공간이었고,남북주민들이자연스럽게만나통일과평화를향해한걸음씩나아가던곳이었어요.훗날,남과북이통일을이루었을때,서로의‘차이와다름’을어떻게조화시킬수있을지미리생각해볼수있는곳이기도했지요.하지만개성공단은가동이중단되었어요.위에서말했듯이개성공단은단순한산업단지가아니라평화·경제·안보·통일,이모든것을위해필요한곳인데말이죠.

_개성공단은평화의상징이에요.
개성공단은남과북의경제협력사업이기때문에남측의입주기업주재원천여명과북측의5만5천여명의근로자들이같은공간에서함께생활했어요.오랜기간남북이갈라져대립하는상황에서도개성공단에서는남과북의사람들이함께웃고이야기하면서민족의내일,평화와통일의미래를만들어가는공간이었지요.개성공단은작은통일들이매일매일쌓여가는곳이었어요.

_개성공단은생산성이아주높은곳이에요.
경제적관점에서볼때개성공단은투자금액의약30배이상을생산해내는곳이에요.1을투자하면30을얻는셈이죠.이정도로생산해낼수있는공단은전세계적으로찾기힘들정도예요.개성공단은우리의경제위기를돌파할수있는엄청난기회예요.

_개성공단이전쟁의위험을낮췄어요.
개성공단이있는지역은원래북한군6만여명이주둔했던군사지역이에요.하지만개성공단을만들기위해북한은군부대를휴전선북쪽후방으로약15km이동시키고그군사기지를개성공단으로바꾼거였어요.북한군이휴전선에서15km멀어지게되니,그만큼전쟁의위험도낮아진셈이었지요.또,개성공단에서북측근로자들과남측근로자가매일같이생활하다보니,남과북이군사적으로충돌이있었을때라도개성공단으로인해군사적충돌이더이상확대가되지않았어요.긴장을누그러뜨리는역할을한셈이지요.

_개성공단은서로를알아가는공간이에요.
지난70여년동안남과북은떨어져살았기때문에한민족이지만생활양식과규범,사고방식이다를수밖에없어요.개성공단이가동되었던14년동안남과북의근로자들은함께생활하며서로다르다는것을확인했어요.예전에는서로다르다는걸몰랐기때문에오해하고싸웠지만,같은공간에서서로알게되면서오해가이해로바뀌어갔지요.그러다보니서서히갈등도사라져갔어요.통일이되었을때,남과북이서로존중하며이해해야한다는걸개성공단에서미리배울수있었지요.

날마다작은통일이이루어지는기적의공간,개성공단
개성공단은단순히경제적으로이익이되는곳이아니에요.개성공단은분단을넘어평화로가는민족통일의가치를실현할수있는상징적인곳이에요.지금은중단된개성공단이다시재개되어정상화된다면,그곳에서우리는함께어울려차이를인정하고서로를이해하는방법을찾을수있을거예요.그렇게개성공단은통일로나아가는첫계단이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