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돌과 탄소제로의 꿈을 - 내일을여는어린이 39

환경돌과 탄소제로의 꿈을 - 내일을여는어린이 39

$14.00
Description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서른아홉 번째 책. 오늘날 심각한 사회 문제인 환경,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후악당기업’의 큰 변화를 요구하는 책이다. 탄소 제로의 꿈을 실현하려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디씨티가 고군분투하며 개인적,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최진우

저자:최진우

서울대학교심리학과를졸업했습니다.웅진씽크빅에서『21세기웅진학습백과』등많은책을만들었습니다.지금은어린이들을위한글을쓰고있습니다.동화책『딩동!식품은행입니다!』,『백구야,너를믿고달려봐!』,『광릉숲의비밀』,『도와줘요,쓰퍼맨!』,『지구를기억해!』,『홍도와친구들의모험』을,그림책『사월이』,『오이잉?』을썼습니다.



그림:서미경

대학에서서양화를전공했고,오랫동안아이들에게그림을가르쳤습니다.어떻게하면마음에다가가는그림책을만들까고민하면서인천의작고하얀집다락방에서그림을그리고있답니다.

그린책으로는『욕심부리지말지어다』,『문의파출소』,『나를만나러왔니?』,『대장이위험해』,『친구를만난날』등이있고『우리할머니김복자』는첫창작그림책입니다.

목차

캐나다몬트리올공연/아이돌퀴즈대회/민이와지구온난화/솔레인과투발루/진경과사회의벽/거대한검은힘/우리는승리자/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지구온난화의문제는이제개인을넘어
기업과나라차원에서의실천이필요하다

기후위기,지구온난화는이제우리에게낯선말이아니다.뉴스와기사에서는심심치않게기후위기를이야기하고,우리는일상에서너무더울때,너무추울때어렵지않게지구온난화를이야기한다.당장자신에게큰피해가있지는않지만조금씩우리는기후위기가심각하게닥치고있음을실감하고있다.
이작품에등장하는세계적으로유명한아이돌그룹디씨티멤버들이기후위기극복을위해하는실천들은우리가바로지금닮고배우고행동해야하는일들이다.개인텀블러를사용하고,채식을하고,쓰레기를분리배출하는등의개인이할수있는일들역시중요하다.하지만사회적으로관심을기울이고큰기업과나라차원에서실천하도록감시하고요구하는행동이필요한때가되었다.기업이나나라의정책들은개인의실천을얼마든지무효로만들어버릴정도로기후에큰영향을미치기때문이다.작품속디씨티멤버들역시기업의이익만을좇는기후악당기업의커다란벽에부딪혀좌절한다.하지만이들은다시일어서서노래를부른다.그리고이노래는팬들을넘어사회적으로큰파장을일으키며우리모두의변화의시작을알린다.
기후위기극복이니,탄소제로니하는것들은어쩌면현실보다는꿈에더가깝다고볼수있다.하지만디씨티멤버들이고민하고행동하는모습들을보고있자면마냥꿈에그치지않고기대와희망을품게된다.자,그렇다면기후위기를극복하기위해,오존층을보호하기위해,탄소제로를이루기위해우리는무엇을해야할까?디씨티멤버들의멋진행동을따라우리도실천해보자.지구의미래를위해,우리의미래를위해.

작품내용
세계적으로인기를누리고있는한국의아이돌그룹디씨티는어느날환경에관한노래<비땅강물>을발표한다.이것이‘레알환경돌’의시작이었다.디씨티는팬들과세계시민들에게환경의중요성을이야기하고함께환경보호를실천하자호소한다.지구온난화로해수면이높아져점점가라앉고있는나라투발루에관심을갖자말하고가까운길은걷자는캠페인을한다.종이컵사용을줄이고석탄과석유사용을억제하자고외친다.팬들은디씨티를따라환경보호를위한활동에적극동참한다.이행동은커다란파도가되어세계적으로뻗어나간다.그러나어느날그런개인적실천들은기업들이환경을해치는것을막지않으면소용이없다는사실을알게된다.
실망하고절망하는디씨티와팬들.그러나이렇게물러설수는없다.기업의이익만을위해엄청난온실가스를배출해서지구온난화를앞당기고그것에저항하는디씨티마저무너뜨리려는기후악당기업의거대한검은힘에결코굴복할수는없다.진경,솔레인,민.디씨티멤버들은쓰러졌지만다시일어선다.이들은환경보호를위한커다란싸움에서승리할수있을까?지구의미래를위해,우리의미래를위해기후악당을물리치고탄소제로의꿈을이룰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