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령 철학자이자 수필가다.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라고,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다.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47년 탈북 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미국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역임했고,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로서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해왔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로서 강연과 방송, 저술 등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삶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부드럽고 유려한 언어로 전하고자 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불후의 명작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를 비롯하여 『철학 개론』, 『철학 입문』, 『윤리학』, 『역사철학』, 『종교의 철학적 이해』,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백세 일기』,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백년을 살아보니』, 『백년의 독서』 등이 있다.
1. 나의 인생, 내가 걸어온 길 2. 여행으로부터의 배움 3. 중요한 것은 인간이다 4. 고향을 떠나 강단에 서다 5. 교육에 대하여 6. 고향에서의 인연들 7. 철학, 그리고 교육에 대한 생각들 8. 또 하나의 길, 신앙적인 성장 9. 교수생활의 어려웠던 문제들 10. 교정을 떠나 사회 속으로 11. 100세를 앞두고 받은 뜻밖의 선물 12. 고향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