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의 사색 일지 (이수정 철학 에세이)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의 사색 일지 (이수정 철학 에세이)

$15.41
Description
저자가 1990년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할 때의 기록을 담은 철학 에세이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청년 시절 독일에서 보낸 시간들과 그때 거기서의 철학적 사색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하였다.
‘무엇보다도 내가 몸담았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인들도 사랑해 마지않는 아름다운 도시다. 특히 학생과 교수들이 주민의 대다수인 싱싱한 대학도시다. 더욱이 강과 산과 오래된 고적이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헤겔과 야스퍼스, 후설과 하이데거 등이 살았던, 스토리가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낭만이 없을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
저자

이수정

일본도쿄대대학원인문과학연구과철학전문과정수사및박사과정을수료하고하이데거연구로문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한국하이데거학회회장,국립창원대인문과학연구소장,인문대학장,대학원장,일본도쿄대연구원,규슈대강사,독일하이델베르크대,프라이부르크대객원교수,미국하버드대방문학자및한인연구자협회회장,중국베이징대,베이징사범대외적교수등을역임했다.월간〈순수문학〉을통해시인으로등단했고현재창원대철학과명예교수로활동중이다.
주요저서로〈하이데거-그의생애와사상〉(공저),〈하이데거-그의물음들을묻는다〉,〈본연의현상학〉,〈인생의구조〉,〈사물속에서철학찾기〉,〈공자의가치들〉,〈편지로쓴철학사〉,〈시로쓴철학사〉,〈알고보니문학도철학이었다〉,〈국가의품격〉,〈하이데거-‘존재’와‘시간’〉,〈노자는이렇게말했다〉,〈예수는이렇게말했다〉,〈부처는이렇게말했다〉,〈시대의풍경〉,〈소설로쓴인생론〉,〈소크라테스의가치들〉등이있다.

목차

제1부하이델베르크편
1-1_여름학기
동경
“신사숙녀여러분”
강의실의할아버지들-발걸음의철학
〈황태자의첫사랑〉,작품의힘
야스퍼스와헤겔의흔적-가변의시간과불변의공간
철학자의길-철학과산책
학생감옥카르쩌와낙서
세컨드핸드,벼룩시장,미트파르-아낌이라는철학
튀빙엔에서-반짝이는순간들
꼴마흐,꽃동네에서꽃을생각하다
1-2_겨울학기
찌겔하우젠-어디서살것인가?
오펜부르크의어느일생-마지막에남는것
괴팅엔으로부친편지
에얼랑엔-뉘른베르크에서
빠리에서-환대는가슴에새겨진다
〈소피의세계〉-넌누굴까?
베를린,역사의현장
가다머,만남
겨울1교시,나홀로깨어
소풍-거창한발견

제2부프라이부르크편
2-1_여름학기
프라이부르크행차창의‘나’-변화와불변
마돈나하우스와헤크할머니-마음속에피는꽃
하이데거의집-거주의의미
체링엔의길들-이름의의미혹은기념
독일의공사장-어떻게?
피터오스본-‘미국사람’
문덴호프-누구의세상?
아는사람의아는사람-세상은좁다
학교앞주점-‘연장전’
“거기가봤다”-마음의앨범에서추억의이삭줍기
2-2_겨울학기
마르틴스브로이-맥주거품속의철학
메스키르히에서-고향의장소론
무멜제에서-아름다움이라는선물
티티제에서-가족,내가아닌나,나보다더나
나무,나무,나무-지구의진정한주인
“외국인나가라!”-악의망령들
평안의궁정-그평안의의미
후설의집앞에서-‘피’의무게
토트나우베르크에서-장소가발걸음을부르는이유
폰헤르만교수님의송별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