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코노믹스

뮤직코노믹스

$16.67
Description
케인즈가 “좋은 음악을 일반 소비자들을 위하여 제공하는 것은 공공의 행복을 위한 의무이다"라고 밝힌 것이 1936년. 불과 90여 년 정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스트리밍 서비스와 이어폰 기술의 발달로 음악은 일상의 배경이 되었고, 또 일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었다. 경제학자 지인엽 교수는 자본, 시장, 가격, 노동, 금융에 이르는 방대한 경제학 개념들을 음악이라는 일상과 엮으며 경쾌하게 해설해 낸다. 음악을 경제학적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교양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책. 꼭 좋아하는 음악 한곡과 함께 일독해 보길 권한다. 바로 그 음악에서도 경제를 느끼게 만들어 줄 것이다.
저자

지인엽

LatrobeUniversity에서법학사를취득하고서강대학교에서경제학사를취득했다.경제학을더공부하기위해UniversityofSydney경제학석사과정에진학한후UniversityofNewSouthWales에서경제학박사를받았다.MonashUniversity재무학과교수를역임했고AustralianNationalUniversity로스쿨과법무법인광장인턴을거쳐변호사(호주)자격을취득했다.유년기부터피아노를배웠고음악에흥미가깊어져SeoulJazzAcademy에서기타를공부했다.현재동국대학교경제학과에서음악경제·금융경제·법경제를가르치고있으며재즈·블루스·멜로딕록·발라드연주에관심이많다.

목차

chapter1음악과경제 11
chapter2음악수요·공급과시장 49
chapter3음악생간 63
chapter4음악시장과제도 88
chapter5음악산업과경제성과 120
chapter6예술노동시장 151
chapter7음악산업과금융 161
chapter8음악과개방경제 176

출판사 서평

[추천사]

책제목이'음악경제학'이다.음악이라는문화예술장르가경제적인활동으로똘똘뭉친엄연한산업활동임을경제학이론과어우러지게설명한흥미로운작업이다.국내연구환경에서지금까지문화경제학기본서가없었던점을생각하면본서의발간은오랜가뭄끝의단비와같으면서도향후전개될문화경제학의심층화를위한디딤돌이되리라짐작해본다.문화경제학이라는분야의융복합적성격에따라음악과경제라는두측면을잘소화해야하는만큼저자는본서에서음악산업의소재를활용하여경제학전반의현대적흐름을우직하게따라잡으려하고있다.
-김진,동덕여대교수·한국문화경제학회부회장

음악이돈으로변하는연금술을이해하고픈이들의필독서!
-황준민,엔터스테이션대표이사·前JYP엔터테인먼트홍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