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홍당집 (양장본 Hardcover)

함홍당집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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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함홍당집涵弘堂集』은 고운사孤雲寺에 주석하셨던 함홍당涵弘堂 치능致能 대사(1805~1878)의 문집이다. 이 책은 스님이 입적한 지 1년 뒤인 1879년에 제자 야산 명원野山明遠 등이 유고를 수습하여 2권 1책의 목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상권에는 214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고, 하권에는 29편의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말미에 행장行狀과 비명碑銘이 첨부되어 있다. 어려서 유학을 수학한 스님은 평생 향리의 유학자들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스님의 글도 유학자들과 주고받은 것이 주를 이룬다.
스님의 시에서는 출세간의 승려 모습보다는 희로애락의 감정 표현에 스스럼없는 시인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이며, 여성스러움이 느껴질 만큼 그 표현력 또한 섬세하다.
스님은 지극히 겸손한 태도를 보이신 분으로 불교 사상을 적극적으로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작품의 이면에서 격식을 초월한 관용의 여유로움과 친소를 가리지 않는 선사의 평상심을 느낄 수 있다.
저자

함홍치능

저자함홍치능(1805~1878)
조선시대스님이다.속성은김해金海김씨金氏,법명은치능致能,호는함홍涵弘이다.1805년안동송천리松川里에서출생하였다.일찍부모를잃고13세에고운사孤雲寺송암松庵화상에게출가하였는데,송암은세속의숙부이기도하였다.
은사의배려로유계초당酉溪草堂의침간枕澗김선생에게서유가儒家의경사자집經史子集을수학하고,다시삼장三藏에뜻을두어1823년에정식으로구담九潭화상에게구족계를받았다.
벽운碧雲·해성海城등과함께당시팔공산八公山에서명성을떨치던혼허混虛화상께찾아가수학하였고,팔봉八峯화상으로부터“총림의모범은진실로치능에게있다.”며인가를받았다.
이에다시고운사로돌아와법당法幢을건립하니,그때그의나이서른이었다.이후고운사와광흥사廣興寺에주석하면서후학을양성하였고,1835년겨울에소실된운수암雲水庵을중건하였다.
그는선禪·교敎·염불念佛어느하나에집착하지않고적절히방편을베풀었으며,또한술과고기를금하지않았고,유생들과도긴밀히교류하는삶을살았다.
1878년10월16일밤에제자들에게“문을열어라.내가길을떠날것이다.”라고하고는,앉은채로입적하셨다.
그의사후1년뒤1879년에제자야산명원野山明遠등이유고를수습하여2권1책의목판으로이책을간행하였다.

목차

함홍당집해제
일러두기
운환사시고서
함홍당집서
함홍당집서

함홍당집제1권
시-214편

함홍당집제2권
서-22편
서-1편
기-4편
문-1편
찬-1편

행장
비명과서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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