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려 둘 둘이 되려 하나 (이창근 시집)

하나 되려 둘 둘이 되려 하나 (이창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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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창근

서울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자랐다.

2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미국 시애틀로 이주하였다.

2011년『시애틀문학』우수작 선정에 이어, 제31회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에서 시 부문 당선 계기로,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퐁 … 18

한 사람 … 19

사진 한 장 … 20

보숭이 … 21

한때 … 22

삶 속에 나는 누구인가 … 23

순간이 영원되어 … 24

첫사랑, 환희 … 25

첫사랑, 눈망울 … 26

연인 … 27

겨울 독백 … 28

첫사랑 기억 … 29

그런 사람 … 30

단상 … 31

노숙 … 32

일이 아니라 사람 … 33

해우소 … 34

벽 … 35

타올과 걸레 … 36

역 … 38

앉은 자리 … 39

신음하는 도시 … 40

먹통 … 41

배달부 … 42

다람쥐 … 43

말 이전 이후 … 44

침묵의 신화 … 45

원(願) … 46

빛, 그 밤에 … 47

툭 1 … 48

시 아닌 시 … 49

나는 시인이다 … 50

시가 올 때 … 51

나와 내가 만날 때 … 52

빈집의 속살 … 53

붙들린 연 … 54

참사랑 … 55

사랑의 기울기 … 56

양심 … 57

세 분의 춤 … 58

은사시 연모 … 59

복면 시대 … 60

봉오리 터지다 … 61

몸의 언어 … 62

경계의 곡예 … 63

무지개 … 64

그늘의 증명 … 65

작은 나무 … 66

내면의 호수 … 67

아카시아 꿈 … 68

외

출판사 서평

이창근 시인의 시는 세속의 욕심을 비워낸 맑은 국물이자, 오랜 시간 정성으로 끓여낸 구수하고 따뜻한 시래기국을 닮았습니다. 모진 찬바람과 햇볕을 견디며 스스로를 말려온 문장들은, 시詩라는 솥 안에서 뜨겁게 끓여져 독자의 메마른 영혼에 스며듭니다. 기교에 매몰되지 않고 삶의 진솔함과 간절한 기도의 향기를 담아낸 그의 언어는, 척박한 세월을 견뎌낸 시래기 같은 시어들이 독자의 허기진 내면을 채우며, 깊은 성찰과 위로의 울림을 선사합니다.

강병욱 (월간 『수필문학』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