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초중반 운영 능력을 키우고, 후반의 끝내기를 마스터한다.
전략은 주로 초반과 중반에 다양한 작전으로 나타나고, 계산은 초중반 대략적인 형세판단으로 출발해 후반으로 갈수록 명확해져서정확한 끝내기 형태로 나타난다!
전략은 주로 초반과 중반에 다양한 작전으로 나타나고, 계산은 초중반 대략적인 형세판단으로 출발해 후반으로 갈수록 명확해져서정확한 끝내기 형태로 나타난다!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 14번째 마지막 이야기
반상의 후반전
: 능률적 중반전략과 끝내기 마스터하기
바둑은 보통 초반, 중반, 종반으로 진행되는데, 수준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장면이라도 끊임없이 전략과 계산을 하면서 둔다. 다만 전략은 주로 초반과 중반에 다양한 작전으로 나타나고, 계산은 초중반 대략적인 형세판단으로 출발해 후반으로 갈수록 명확해져서 정확한 끝내기 형태로 나타난다.
바둑에서 전략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인기 스포츠인 축구에서는 아무리 개인 드리블이 능숙한들, 상대 골문에 진입하기까지의 과정에 전략적 팀플레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을 것이다. 바둑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아무리 훌륭한 포석을 펼쳐놓았다 할지라도 초반이 깊어지고 중반 곳곳의 전투에서 백전백패한다면 그 바둑의 승리는 요원하다. 흑백의 돌들이 맞물리고 생동감이 넘치는 초중반의 운영능력이 곧 그 바둑의 승패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포석과 끝내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아마추어의 바둑에서는 더욱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사실 초중반 운영능력의 향상에는 많은 실전 경험이 좋은 스승이지만, 무엇보다 우선적 토대로 전략과 전술의 기본적 유형을 체계적으로 익혀놓는 것이 마련되어야 한다.
바둑에서 계산이란 무엇일까? 초중반의 형세판단에도 대략적인 계산은 해야겠지만, 특히 후반의 끝내기에서는 정확하고 빈틈없는 계산이 중요하다. 포석과 초중반의 화려함에 비해 끝내기는 어쩌면 재미없고 소소한 분야라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비슷한 상품의 가치가 최종 포장으로 달라지듯이, 바둑 역시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끝내기에서 승부가 좌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아마추어 바둑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끝내기 수법은 생각보다 다양해서 불리한 집수를 역전시키는 여러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점은 끝내기에 강해지면 초중반에 형세를 판단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파워 실전 바둑 14 : 반상의 후반전》은 이처럼 동전의 양면처럼 보이지만 떼려야 뗄 수 없는 보완관계인 초중반의 전략과 후반의 끝내기라는 두 영역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1부 ‘전략편’에서는 먼저 전략의 기본 테크닉인 침투와 삭감, 공격과 타개 유형을 이론적 측면에서 분석했고, 다음 활용적 측면에서 프로의 실전을 자료 삼아 초중반의 쟁점을 짚어 보았다. 그리고 연습문제를 통해 1부에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진단하며 정리하는 과정을 담았다. 2부 ‘계산편’에서는 끝내기의 이론적 측면에서 기본 개념과 계산 방법 그리고 크기 등을 다루고, 실전에서 빈도가 높은 끝내기의 맥과 수법을 활용적 측면에서 제시했다. 그리고 역시 연습문제를 통해 2부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종반의 형세판단에 도움을 주도록 꾸몄다. 마지막으로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록을 실었는데, 부록 1에서는 아마추어들이 실전에서 범하기 쉬운 초중반의 맹점을 해부했고, 부록 2에서는 형세판단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다루었다.
반상의 후반전
: 능률적 중반전략과 끝내기 마스터하기
바둑은 보통 초반, 중반, 종반으로 진행되는데, 수준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장면이라도 끊임없이 전략과 계산을 하면서 둔다. 다만 전략은 주로 초반과 중반에 다양한 작전으로 나타나고, 계산은 초중반 대략적인 형세판단으로 출발해 후반으로 갈수록 명확해져서 정확한 끝내기 형태로 나타난다.
바둑에서 전략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인기 스포츠인 축구에서는 아무리 개인 드리블이 능숙한들, 상대 골문에 진입하기까지의 과정에 전략적 팀플레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을 것이다. 바둑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아무리 훌륭한 포석을 펼쳐놓았다 할지라도 초반이 깊어지고 중반 곳곳의 전투에서 백전백패한다면 그 바둑의 승리는 요원하다. 흑백의 돌들이 맞물리고 생동감이 넘치는 초중반의 운영능력이 곧 그 바둑의 승패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포석과 끝내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아마추어의 바둑에서는 더욱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사실 초중반 운영능력의 향상에는 많은 실전 경험이 좋은 스승이지만, 무엇보다 우선적 토대로 전략과 전술의 기본적 유형을 체계적으로 익혀놓는 것이 마련되어야 한다.
바둑에서 계산이란 무엇일까? 초중반의 형세판단에도 대략적인 계산은 해야겠지만, 특히 후반의 끝내기에서는 정확하고 빈틈없는 계산이 중요하다. 포석과 초중반의 화려함에 비해 끝내기는 어쩌면 재미없고 소소한 분야라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비슷한 상품의 가치가 최종 포장으로 달라지듯이, 바둑 역시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끝내기에서 승부가 좌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아마추어 바둑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끝내기 수법은 생각보다 다양해서 불리한 집수를 역전시키는 여러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점은 끝내기에 강해지면 초중반에 형세를 판단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파워 실전 바둑 14 : 반상의 후반전》은 이처럼 동전의 양면처럼 보이지만 떼려야 뗄 수 없는 보완관계인 초중반의 전략과 후반의 끝내기라는 두 영역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1부 ‘전략편’에서는 먼저 전략의 기본 테크닉인 침투와 삭감, 공격과 타개 유형을 이론적 측면에서 분석했고, 다음 활용적 측면에서 프로의 실전을 자료 삼아 초중반의 쟁점을 짚어 보았다. 그리고 연습문제를 통해 1부에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진단하며 정리하는 과정을 담았다. 2부 ‘계산편’에서는 끝내기의 이론적 측면에서 기본 개념과 계산 방법 그리고 크기 등을 다루고, 실전에서 빈도가 높은 끝내기의 맥과 수법을 활용적 측면에서 제시했다. 그리고 역시 연습문제를 통해 2부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종반의 형세판단에 도움을 주도록 꾸몄다. 마지막으로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록을 실었는데, 부록 1에서는 아마추어들이 실전에서 범하기 쉬운 초중반의 맹점을 해부했고, 부록 2에서는 형세판단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다루었다.
파워 실전 바둑 14 : 반상의 후반전, 능률적 중반전략과 끝내기 마스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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