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인문기행 2

설악인문기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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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설악산을 유람한 옛사람들은 설악산을 네 개의 키워드인 은, 성, 기, 영으로 그려냈다. 그러한 특성을 지닌 곳을 찾기 위해 몇 해 동안 선인들의 글을 따라 걸었다. 선인들을 만나자 곳곳에서 한시가 반겼다. 못은 그냥 이름 없는 못이 아니었고, 바위도 마찬가지였다. 설악산은 전혀 다른 산으로 다가 왔다. 기묘한 아름다운, 혹은 장엄한 아름다움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선인들이 아로새긴 문자의 향기를 설악산 여기저기에 머금고 있었다. 『설악인문기행』제2권은 설악산에 배어있는 문자의 향기를 추적하는 과정을 기록하였다.
저자

권혁진

문학박사로강원한문고전연구소소장이다.2018제2회한국지역출판대상천인독자상공로상수상했다.각지역을발로뛰며고전을바탕으로한다양한저작활동을하고있다.'김홍도,조선의산수를그리다','문학기행,강원의문인을찾아서','조선의핫플레이스,강원의명소','한탄강인문기행','관동800리인문기행','오대산한시를만나다','오대산의인문학','김시습호탕하게유람하다','정약용,길을떠나다','설악인문기행1·2'등의저서가있다.

목차

설악인문기행2를펴내며

제1부바람의산,천후산가는길
안탕산폭포는웅장함을사양해야하리 15
신흥사의전신,향성사(香城寺) 19
신흥사의역사를말해주는부도 21
권금성의무너진성가퀴 26
신흥사,신이점지해준길지 30
내원암길목에서부도를만나다 32
내원암에서한숨자고싶다 34
추억으로이끄는흔들바위 37
계조암석굴에앉으니마음이시원해지네 46
바람의산인천후산으로불러다오 63

제2부조선최고의승경,비선대가는길
신흥사돌담의미학 71
청정도량을지키는사천왕 74
하심의지혜와겸양을가르쳐주는보제루 75
아미타불을봉안한극락보전 77
신흥사에서하룻밤머무르다 78
온화한아름다움의와선대 80
조선최고의승경비선대 85
물과바위가기이하구나 87
깎아지른듯서서연꽃처럼피어나다 90
바위와한몸이된글씨의멋 93
원효대사가수도하던금강굴 105

제3부한줄기바람처럼한계령가는길
선비를따라길을나서다 111
소어령을넘으며설악을바라보다 112
몇잔술마시니속세가점점멀어지네 113
오색역에서 116
바드라재[所等羅嶺]는어디인가 118
소동라령을찾아서 121
정약용,영험있는오색약수를노래하다 123
오색석사에서하룻밤자다 125
계곡에서노닐다 130
형제령을넘다 132
한계령에서다 136

제4부탐욕을경계하는화암사가는길
미시령을넘는이들이묵던화암사 143
화엄사(華嚴寺),또는화암사(禾巖寺)의역사 145
쌀바위,탐욕을경계하다 147
참으로신선이사는별세계로구나 151

제5부바람의고향,미시령을오르다
말은머뭇거리고마부는신음하네 161
대간령으로가는출발점,창바위 166
미시령의관문,문암 168
도적들이지키고있던도적폭포 169
부끄러움이없는자를깨우쳐주다 171
광대하도다미시령이여 175

제6부은하수쏟아져내리는대승폭포
장수대에서시름겨워하노라 181
한계보다푸른눈빛어디로갔는가 185
구름이발밑에서피어오르네 193
하늘에서은하수가쏟아져내리는구나 197
대승암과상승암,돌아가는걸잊다 204
대승령에우뚝서다 210

제7부한계산을유람하다
한계산은어디에있는가 219
화천에서하룻밤을묵다 221
대리진과관불현을지나다 224
파로호에잠긴옛길을따라가다231
고개정상에서설악산을바라보다 234
교탄을건너다 239
운흥사에서머물다 241
하얀백련봉과붉은채하봉 245
옥류천과하늘벽을보다 247
진목전에서비박을하다 255
작약떨기속의한계사지 260
전해들은한계산의여러승경들 263
다시한계산을바라보다 267
돌담속의계성사석등 270
명지령을넘어화음동으로 275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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