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그린 산과 바다.
옛 시와 산문으로 풀어내다.
옛 시와 산문으로 풀어내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김홍도는 산수화와 풍속화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정조가 왕위에 오른 뒤 어진을 그리려 하자, 신하들이 입을 모아 김홍도가 있으니 다른 사람을 구할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김홍도의 명성은 당대에도 유명했다. 그런 그가 1788년 가을 정조의 어명으로 금강산 및 관동지역을 그린 것이 바로 60여 점으로 알려진 『금강사군첩 』이다. 김홍도는 금강사군첩을 그리기 위해 또 다른 조선의 대표적 화가인 김응환과 동행하여 50여 일의 사생여행을 떠난다.
『김홍도, 조선의 산하를 그리다 』는 이때의 여정에 대한 일종의 후일담이다. 책은 김홍도의 그림에 대한 감상에서 그치지 않는다. 저자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축적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홍도가 그리거나 혹은 거쳐 갔을 금강산 및 관동지역의 명소를 옛 시와 산문으로 풀어 소개한다.
『김홍도, 조선의 산하를 그리다 』는 이때의 여정에 대한 일종의 후일담이다. 책은 김홍도의 그림에 대한 감상에서 그치지 않는다. 저자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축적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홍도가 그리거나 혹은 거쳐 갔을 금강산 및 관동지역의 명소를 옛 시와 산문으로 풀어 소개한다.
김홍도, 조선의 산수를 그리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