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천년의 제단 위에서 민족의 혼을 읽다
권혁진 박사의 신작 《태백산의 인문학》(윤순석 공저)이 출간됐다. 이 책은 태백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신앙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며 태백산이 지닌 다층적인 의미를 인문학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태백산은 단순한 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삼국시대부터 제사의 대상이 되어온 태백산은 민족의 정신적 기둥이자 구국의 성산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대마다 달라진 신앙과 역사적 상징성을 품고 있다. 방대한 문헌과 유산기, 시가, 전설 등을 종합적으로 탐구하여 태백산의 진면목을 독자에게 전한다.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인문학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