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배가 지나가는 길, 바다는 어떨까? 바다는 누군가 지나간 흔적이 남지 않는다. 건물로 위치를 표시할 수도 없고, 길을 아스팔트로 포장해 도로를 낼 수도 없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수천 년 동안 바다로 나아가 새로운 길을 찾고 나름의 방식으로 바다 위에 안전한 길을 표시해왔다.『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는 육지와 달리 분명하지 않고 위험한 바닷길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해상교통 안전시설에 관해 살펴보고, 이러한 시설물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여 더 안전한 바닷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책이다.
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 등대와 등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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