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곤충 도감

딩동~ 곤충 도감

$13.83
Description
우리 아이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도감!
아이가 자라 어느덧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또 주위 사람과 사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온갖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늘어납니다. 이즈음 아이는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심심하니 좀 나와 놀아달라는 식으로 끊임없이 “이게 뭐야?” “왜?” “그런데?” 하며 묻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아이의 호기심에 대부분 부모들은 당황해하거나 귀찮아합니다. 하여,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스마트 폰을 아이 손에 쥐어 주거나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케이블 TV를 틀어주겠지요. 아이는 엄마 아빠와 놀고 싶은 마음을 접고 스마트 폰이나 TV로 허전함을 달랩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어느덧 아이는 그 속에 점점 빠져들고 맙니다. 우리 아이가 스마트 폰이나 TV에 너무 빠져 있다고 한탄하는 부모는 자신이 아이를 그렇게 길들였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마치 아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그 책임을 떠넘깁니다.

더 이상 우리 아이를 스마트 폰이나 TV에 방치해선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은 비단 부모만이 아닐 겁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주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동네 주변을 산책할 때 여기저기에 피어 있는 꽃이나 꼬물꼬물 기어 다니는 개미, 이 꽃 저 꽃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면서 한껏 들뜬 아이의 모습이나 바닷가 갯벌에서 만난 조개나 게를 보고 신기해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마침내 방법 하나를 찾았습니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 손에 스마트 폰이 아닌,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게 ‘곤충’, ‘거미’, ‘새’, ‘젖먹이동물과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해안동물과 물고기’, ‘풀꽃’, 등을 담은 [‘딩동~ 도감’ 시리즈]가 건네지기를, 절실한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박지환

어릴때부터생물을좋아해대학교에입학하면서생태사진을찍기시작했다.현재초등학교교사로근무하고있으며,지금(2017년)사용하고있는초등학교3~4학년과학교과서생물영역을집필하였다.대학원에서는조류(새)를공부하여조류생태연구와조사활동에도참여하고있다.또한블로그칠복이의생물탐구(http://blog.naver.com/jihwanzz)를운영하면서교육과생태보존에힘쓰고있다.

목차

‘딩동~도감’을펼치기전에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상제나비
모시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부전나비
큰멋쟁이나비
작은멋쟁이나비
왕오색나비
누에나방
멧누에나방
긴꼬리산누에나방
박각시
줄점불나방
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먼지벌레
폭탄먼지벌레
길앞잡이
풍뎅이
장수풍뎅이
사슴풍뎅이
비단벌레
소나무비단벌레
소똥구리
늦반딧불이
무당벌레
칠성무당벌레
장수하늘소
하늘소
대왕노린재
광대노린재
큰광대노린재
장수허리노린재
큰허리노린재
에사키뿔노린재
참매미
말매미
애매미
쓰름매미
꽃매미
우리벼메뚜기
섬서구메뚜기
방아깨비
팥중이
베짱이
여치
왕귀뚜라미
땅강아지
사마귀
왕사마귀
고마로브집게벌레
대벌레
고추잠자리
고추좀잠자리
깃동잠자리
나비잠자리
된장잠자리
날개띠좀잠자리
밀잠자리
배치레잠자리
물잠자리
아시아실잠자리
꿀벌
장수말벌
호리병벌
곰개미
불개미
일본왕개미
금파리
큰검정파리
검정볼기쉬파리
파리매
장구애비
게아재비
소금쟁이
강하루살이
물장군
물자라
물맴이
물방개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아이들의내면에잠재해있는무한한호기심을이끌어내고,
아이스스로보는것만으로도관찰이되고집중력이높아지는도감!
◆디지털시대에아날로그인책으로아이의호기심을이끌어내는‘딩동~도감’!
딩동~’이란아이내면에있는호기심을이끌어내기위한신호음이며,아이가처음호기심을갖는책이란뜻입니다.
초등교과서집필자이자초등학교교사인저자가우리주변에서자주볼수있는곤충을중심으로나비와나방,딱정벌레,노린재,매미,메뚜기,잠자리,벌과개미무리의순서로꾸몄습니다.
☞전문가의...
아이들의내면에잠재해있는무한한호기심을이끌어내고,
아이스스로보는것만으로도관찰이되고집중력이높아지는도감!
◆디지털시대에아날로그인책으로아이의호기심을이끌어내는‘딩동~도감’!
딩동~’이란아이내면에있는호기심을이끌어내기위한신호음이며,아이가처음호기심을갖는책이란뜻입니다.
초등교과서집필자이자초등학교교사인저자가우리주변에서자주볼수있는곤충을중심으로나비와나방,딱정벌레,노린재,매미,메뚜기,잠자리,벌과개미무리의순서로꾸몄습니다.
☞전문가의생생한사진
오랫동안우리의자연생태를카메라에담아온저자가서식지를배경으로찍은다양한곤충들이눈앞에생생하게펼쳐집니다.암수가눈에띄게다른개체는암수를함께실어구별할수있게했습니다.
☞아이눈높이에맞춘글
각개체에관한설명글은이름에담긴뜻이나독특한생김새,생태특징을아이들이흥미를가질수있게아이눈높이에맞춰다듬었습니다.
☞부모를위한배려
곤충에관한기본정보와각개체의크기를실어아이에게이야기를들려줄때도움이될수있게했습니다.아이들은개체의크기를참궁금해합니다.아이에게같은과에속한개체와크기를비교해서설명해주면아이가끊임없이자연관찰에흥미를가질수있습니다.
◆‘딩동~곤충도감’을이렇게활용하세요
☞아이가좋아하는곤충을자유로이보게해주세요
도감은그림이나사진을모아실물대신볼수있도록엮은책입니다.따라서아이마음속에무궁무진한호기심을이끌어내기에아주유용합니다.부모의간섭없이아이스스로좋아하는곤충을찾아그장을펼치고관찰하면자연스럽게집중하게되어그개체의특징이머릿속에각인이되고,그와비슷한다른개체에관심이옮아가차이점과공통점을구별하게됩니다.궁금한부분이있으면부모의도움을받기도하겠지만,이러한과정을되풀이하다보면아이는자연스럽게스스로‘개념’을완성하고,마침내판단하고생각하는힘이생깁니다.
☞각개체의특징을이야기하듯이들려주세요
각개체의정보가담긴글을아이에게이야기하듯이들려주면아주효과적입니다.부모가반복해서들려주는이야기가머릿속에각인이되어아이는‘문자’에대해궁금증이생기고,어느덧자연스럽게글을깨우쳐읽게됩니다.
☞긴글읽기를두려워하는아이에게도좋아요
초등학교교사의말에따르면,요즘초등학교1학년생가운데한글을제대로읽지못하는아이들이많다고합니다.평소에관심있는생물이실린이도감에서,아이는짧은글읽기와더불어개체관찰에흥미를느끼면서차츰두려움에서벗어납니다.자신이좋아하는생물에대한정보와관찰에대한즐거움,그리고글읽기에자신감을가진아이는적극적으로학습하게될것입니다.
이제우리아이들손에스마트폰대신도감을건네주고,보다넓은시선으로주변사물에대해관심을가지고아이스스로관찰하게해주세요.아이가개체의특징을발견하고마침내사물에대한개념을형성하여아이의생각상자에차곡차곡쌓이는,특별한기회가될것입니다.[‘딩동~도감’시리즈]는그림으로보는평면적인관찰이지만,생태전문가들이찍은생생한사진과더불어아이눈높이에맞춘정보는활동력이왕성하고상대적으로집중력이약한우리아이들에게맞춤한과정이라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