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게 보내는 갈채(큰글자책)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큰글자책)

$10.00
Description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이야기책>!
<어르신 이야기책> ‘중간글’로, 작가 박완서가 1977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나’는 시내에 볼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집 가까이 정류장 근처에서 버스가 꼼짝도 하지 않아 짜증이 납니다. 마라톤 때문이라는 얘기에, 그날 아침부터 왠지 우울했던 터라 마라톤을 보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버스에서 내려 마라톤 구간으로 무작정 달려갑니다.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선수들은 일등 주자가 아닌 꼴찌에 가까운 후속 주자들의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면서, 그들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하다고, 위대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꼴찌의 삶에 손이 부르트도록 박수를 보냅니다.
저자

박완서

저자박완서는1931년경기도개풍에서태어나1950년서울대학교문리대국문과에입학했으나한국전쟁으로학업을중단했습니다.1970년,<여성동아>장편소설공모에?나목?이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한이후,우리문단을대표하는작가로활동하다가2011년에세상을떠났습니다.한국문학작가상,이상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현대문학상,중앙문화대상,동인문학상,대산문학상,황순원문학상등을수상했습니다.
『나목』『목마른계절』『부끄러움을가르칩니다』『휘청거리는오후』『배반의여름』『오만과몽상』『살아있는날의시작』『도둑맞은가난』『그해겨울은따뜻했네』『그가을의사흘동안』『그대아직도꿈꾸고있는가』『그많던싱아는누가다먹었을까』『너무도쓸쓸한당신』『아주오래된농담』『그남자네집』등의소설집과『꼴찌에게보내는갈채』『어른노릇사람노릇』등의산문집등,40여년동안수많은작품들을발표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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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르신들의책읽기는인지기능의향상과
우울감을예방할수있는최고의방법입니다.
책을읽음으로써얻는즐거움!
이제어르신들도그즐거움을누릴권리가있습니다.

◆어르신의책읽기권리를찾아드리기위한국내최초의기획,
품위있고건강한노년을위한<어르신이야기책>1차40종출간!

“어떻게하면품위있고건강한노년을보낼수있을까?”
이에전문가들은어르신의지적활동을적극권장하고있습니다.한마디로책읽기이지요.하지만현실은어르신들께어린이들이보는그림책을권하거나읽어드리는상황입니다.이러한서글픈현실을접하면서,어르신들만을위한책을고민하게되었고,마침내<어르신이야기책>을선보이게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책읽기에필요한책은단순히활자를키우거나그림을넣는다고자격을갖추는것은아닙니다.건강한기억인자가활성화될수있는소재여야하고,어르신격에맞게글맛이있어야하며,이를시각적으로자극할격에맞는그림이함께어우러져야합니다.
<어르신이야기책>은분당서울대학교병원신경인지센터책임자인김상윤박사의자문을받아어르신들이생생하게기억하는요소들을이끌어내기에적합한소재의글로선정했으며,글의소재들을그림으로표현해서글과그림이동시에인지기능을자극할수있게작업했습니다.
또한시간과장소에구애받지않고늘곁에두고펼쳐보실수있게책의크기를고려했고,이에따라적절한활자의크기와어르신들의집중력을감안하여읽기쉽게단락을나누었습니다.
글은우리나라를대표하는작가들의작품에서가려뽑아냈으며,그림은그림치료활동을하는화가들이참여했습니다.마침내지난1년동안작업한그결과물로40종을출간하기에이르렀습니다.

<어르신이야기책>은네종류로이루어져있습니다.
긴글(9종)은글읽기에부담이없는분들을위한책,중간글(8종)은긴글을조금지루하게느끼시는분들을위한책,짧은글(11종)은중간글보다더짧은글을읽고싶어하시는분들을위한책,마지막으로글읽기가힘든분들을위한그림책(12종)에는그림과그림에덧붙이는한줄을실었습니다.
<어르신이야기책>이지닌의미를김상윤교수의‘추천의글’로대신합니다.

●추천의글
인간삶의목표는즐거움입니다.이는나이에관계없습니다.일차적인감각에의한즐거움보다는이차적인사고와인지에서오는즐거움이더오래가고깊은울림을줍니다.
인지와사유에서오는즐거움을얻을수있는가장쉽고확실한방법은책을읽는것입니다.
책을읽고,그내용과의미를파악하고,나만의생각을불러오고,정리하여남에게이야기를들려주는모든행동은뇌에서일어납니다.뇌를깨우고훈련시키는좋은방법이지요.이는모든연령층에똑같이해당됩니다.단,나이가듦에따라시력이약해지고집중력은떨어집니다.하지만어르신들도책을읽음으로써얻을수있는즐거움에대한권리가있습니다.이제어르신들이이러한즐거움에보다적극적으로다가가기위한책들이지성사에서발간됩니다.우리나라에서는최초의시도이고,해외에서도그예를찾기가힘듭니다.아무쪼록어르신독자들의의견을통해더좋은책들을제작하고출간하기를지켜보고싶습니다.
어르신들의독서시간을늘리는것은인지기능의저하와우울감의발생을예방할수있는최고의방법이될것입니다.그렇기에지성사의‘어르신이야기책’의발간에대한기대가자못큽니다.

서울대학교의과대학신경과학교실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신경인지행동센터책임자/
대한치매학회명예이사장
김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