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딸이 있었으면(큰글자책) (반품불가)

내게도 딸이 있었으면(큰글자책) (반품불가)

$10.70
Description
어르신들의 책읽기는 인지 기능의 향상과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즐거움!
이제 어르신들도 그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2018년 3월, 총 40종 발간으로 시작한 도서출판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은 고령 인구 증가로 깊어지는 사회적 고민인 인지저하증(치매)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필요한 지적 활동(책읽기)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이 갖춰야 하는 조건(신경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첫째, 어르신들이 읽기 편하도록 큰 글자로 구성해야 합니다. 둘째, 어르신들의 사라지지 않은 기억인자가 활성화되도록 회상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로 구성된 글과 그림이어야 합니다. 셋째, 어르신들의 집중도를 고려해 단계별로 선택해서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은 글 읽기에 부담이 없는 분들을 위한 긴글 책, 긴 글을 조금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중간글 책, 중간 글보다 더 짧은 글을 읽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짧은글 책, 글 읽기가 힘든 분들을 위해 그림과 그 그림에 덧붙이는 한 줄 글로 이루어진 그림책까지 모두 네 종류로 구성했습니다. 마지막 조건은 전문가의 의견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문단을 잘게 나누어 편집한 출판사만의 배려를 추가했습니다.
도서출판 지성사에서 펴낸 이 〈어르신 이야기책〉은 현재까지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활용되었고, 어르신을 모시는 요양병원 등에서 많이 활용되었으며 호응 또한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 이야기책〉은 어르신을 위한 더욱 많은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입니다.
저자

남인희

대학에서 패션텍스타일과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뒤 명지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에서 표현예술심리치료를 전공하였습니다. 지금은 여러 미술치료센터와 복지시설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미술치료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그룹전 ‘At the threshold’, 최초예술인 지원과 창작준비 지원으로 ‘다원예술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2020 예술치유 프로젝트 ‘예술로 힐링’을 기획 · 진행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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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딸〉(유선진, 중간글 210)에서 그림만을 간추린 ‘그림 에세이’입니다.
딸은 어렸을 때는 기르는 재미, 어른이 되어서는 엄마에게 둘도 없는 친구, 막막할 때나 답답할 때도 더불어 의논하며 같이 길을 찾는 해결사라고 합니다.
사내 아이 셋에 휘둘리며 정신없는데 서른여섯에 또 한 생명이 찾아옵니다. 이번에는 부디 딸이기를 바라지만, 세상일이 어디 그렇게 내 뜻대로 될까 싶습니다. 결국 넷째도 아들을 얻었고, 그 아이가 어느덧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딸이 있는 친구들을 보면 역시 부럽긴 부럽습니다.

‘그림책’ 각 쪽에는 그림과 어우러진 한 줄 글만 있을 뿐, 이야기를 꾸미고, 또 상상하는 것은 모두 어르신 당신입니다. 어르신께서 그림을 보시면서 느끼는 감정, 지난날의 추억을 글이나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실 수 있도록 여백을 두었습니다. 이 책은 어르신이 직접 꾸미는 어르신만의 ‘이야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