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똑똑한 미래 해양도시

안전하고 똑똑한 미래 해양도시

$8.00
Description
해양공간에 펼쳐질 또 다른 세상!
미래에 살게 될 안전하고 똑똑한 해양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아름다운 야경의 해양도시 홍콩, 인공섬 도시 두바이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관광 명소이자 해변도시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도권의 해양 국제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등은 오늘날 대표적인 해양도시로 손꼽히는 곳들이다. 해양도시는 부족한 육지 공간을 확대하고, 색다른 주거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에 따라 해상과 육상 교통을 연결하면서 해양레저 등 인간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미래 가치를 품은 중요한 공간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21세기 새로운 도시 유형인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더한 스마트 해양도시에 갖는 기대는 날로 커지고 있다.
이 책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스마트해양, 해양환경, 연안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해변공간을 창출하고자 해양도시의 위험 요소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미래에 살게 될 스마트 해양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42권.
저자

이주아

대학에서는건축공학,대학원에서는도시공학을공부했다.대학졸업후건축사사무소설계팀에서실무경력을쌓았고,대학원진학과함께한국환경연구원(KEI),건축공간연구원(AURI),서울연구원(SI),경기연구원(GRI)등에서근무하면서도시계획및정책분야를본격적으로연구했다.지금은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스마트해양,해양환경,연안관리와관련한다양한연구활동을하고있다.
그밖에국토교통부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설계심의분과위원,경기도·부산광역시지역연안관리심의회위원,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미래사업발굴협의회위원,성남시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위원등으로도활동하고있다.

목차

여는글

01바닷가에서살기위한인간의노력
물과문명의시작
물을다스리는노력:운하와팍스시니카
물과감염병그리고하수도
바다로바다로,대항해시대
운송시설로메워진수변공간그리고그후
바다가까이살기:네덜란드와영국

02살고싶은해변도시
세계적해양관광도시국가,싱가포르
아름다운야경의해양도시,홍콩
세계적인인공섬도시,두바이
매력적인해양도시,호주시드니
한국의관광명소해변도시,부산해운대마린시티
수도권의해양국제도시,인천송도신도시

03해변도시의위험요소
홍수와만조가겹칠때
해양지진과쓰나미:10미터높이의해수가끊임없이밀려온다?
태풍으로인한피해:방파제도무용지물
바다위의안개,해무
선박사고와해안도시
점차위험해지는환경

04바다와대면해서살아가기
농경지를망치는바닷물침투를막아라:하구둑
바다를막아땅을만들자:방조제
파도로부터항구를지켜라:방파제
해안마을지킴이:해안방풍림

05미래에살게될안전하고똑똑한도시
해양도시는더디게진화중
미래해양도시를위한준비와노력
스마트해양기술개발착수
미래해양도시청사진

그림출처

출판사 서평

해양도시의과거와현재,미래를
담은전문교양서

2020년7월23일,부산해운대마린시티일대가폭우와태풍으로주차장과상가가침수되는일이발생했다.2017년9월에는시간당100밀리미터로쏟아지는폭우로인근도로가삽시간에성인허리까지물이차올랐다고한다.그전인2016년,2012년,2010년,2003년에도태풍이왔을때이일대는비슷한침수피해를겪었다.당시방파제와방수벽,저류시설등은무용지물이었다.
21세기들어인류의과학기술이비약적으로발달했음에도이처럼연안의도시들은여전히태풍이나해일,해양지진등자연재해에취약한모습이다.스마트해양,해양환경,연안관리분야전문가인저자가해양도시에서최우선으로‘안전’을강조하는이유가여기에있다.자주발생하지는않더라도단한번의재해만으로해양도시는엄청난피해를볼수있다.
해양도시는인류문명의역사와그궤를같이해왔다.그래서저자는물과함께시작된인류역사에서비약적인경제발전을이끈중국당송시대의대운하,700년전부터국가사업으로지속해온네덜란드의간척사업등바닷가에서살기위해물을관리하며자연환경과싸워온인간의노력을역사적관점에서풀어낸다.
이어서살고싶은해양도시로싱가포르,홍콩,두바이,시드니,부산,인천등에주목하고,이도시들이어떤과정을거쳐지금과같은모습으로발전했는지알려준다.그리고이러한해양도시가안고있는문제점들,곧홍수와태풍,쓰나미,해무,선박사고등의위험요소들을분석하고이를해결하고자조성한하구둑이나방조제,방파제,방풍림등의기능과효과를상세히설명한다.
저자는또미래해양도시를위한여러나라의준비와노력을기술적관점에서소개한다.부력을이용한기술로인공해상방벽을고안한이탈리아의베네치아와더불어기후변화와해수면상승에대비해도시가장자리에방어막을세워건설중인덴마크코펜하겐의‘리네트홀름’,콘크리트기둥으로섬을떠받치도록설계한미국뉴욕의‘리틀아일랜드’,2014년에개장한서울의‘세빛섬’같은인공섬이어떻게개발되고활용되는지를살펴본다.

안심하고살수있는
미래해양도시건설을위하여

21세기들어인류가당면한핵심의제중하나는기후변화대응이다.기후변화에따른해수면상승과슈퍼태풍등해양환경의변화가날로심각해지고있기때문이다.세계적으로미래의지속가능한도시모델로‘스마트시티’가채택되고,이와함께해양과연안공간의관리에대한인식도바뀌고있다.이는미래의해양도시가나아가야할방향성을보여준다.
전세계적으로스마트기술이해양도시에완전히접목된사례는아직없다고한다.스마트시티는한창진화하는중이고,완성도를높이려면좀더시간이필요한까닭이다.그렇다면해양도시가더욱똑똑해지기위해서는어떤것들을갖추어야할까?
이에대해저자는우선급격하게진행되는기후변화현상과이로인한해수면상승,자연재해위협에빠르게대비할수있는스마트해양기술이그바탕이되어야한다고말한다.해양과맞닿아있어언제어디서들이닥칠지모를자연재해를가급적빨리예측하고대처하며,재난사고에서지능정보를이용할수있는스마트해양기술의개발과시스템구축이필요하다는의미이다.미래해양도시가실존하기위한전제조건도여전히‘안전’이라는말이다.
저자는인공지능,사물인터넷,가상현실등최신정보통신기술을활용한스마트해양도시를성공적으로건설하기위해지금부터라도관심을가지고고민할것을주문한다.안전하고똑똑해진과학기술을적용할수있다면,분명우리나라도문명을더욱발전시키고해양환경을건강하게보존할수있는세계적인해양도시를갖출수있게되지않을까?

해양스마트안전도시개념

해양과연안곳곳에설치된각종관측장비(스마트센서,스마트CCTV)와자율지능형드론(수중·수면·공중)이시시각각해양안전통합플랫폼으로정보를보내고,해양안전통합플랫폼으로모인빅데이터는통계자료를토대로학습된인공지능기술로수일이내에닥칠태풍과호우,이로인한연안침수를정확하게예측한다.
이예측정보는우선스마트저류시설로보내져기존에저장되어있던저류조내물을비워내고,폭우와침수범람에대비한다.평소해안경관을감상하는데크(deck)나보행로등으로사용되던시설은방재시설로스마트하게변하여장착된다.
시민들에게전달된정보는연안인근지역방문계획을조정하고,안전한이동수단과이동시간대를결정하며,가정에서의대비책점검등에도움을준다.공공기관으로전달된정보는다양한의사결정을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