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숨결 (법정스님 열반 10주기 리커버 에디션 | 양장본 Hardcover)

법정스님 숨결 (법정스님 열반 10주기 리커버 에디션 | 양장본 Hardcover)

$15.06
Description
사람은 저마다 제 빛깔과 향기를 지녀야 한다!
1998년부터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고 법회 진행을 맡아온 저자는『법정스님 숨결』을 통해
‘법정 스님과 십 년 인연’을 갖가지 에피소드를 곁들여 풀어놓는다. 조그만 일에도 천진스러운
아이처럼 잘 웃으시고, 넘치는 유머 감각은 영락없는 개그맨 수준이고, 흙처럼 구수하고 정겨운 민화 속 호랑이를 꼭 빼닮으셨다는, 겉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게 한없이 여리시고 푸근하고 세련미 묻어나는 법정 스님 인간 면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스님은 ‘다른 이들과 시간 약속을 어기는 일은 상대 목숨을 뺏는 짓’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간에 엄격한 분이셨다. 책 뒷부분에는 법정 스님께서 제자에게 보내신 편지를 간추려 모아 엮었다. 맑고 향기로운 스님 향기는 사람들 가슴에 잔잔하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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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변택주

길상사에서펼쳐진법정스님법석사회를12년동안보며,법정스님이“밥값이나하고가야하겠다”며빚은시민모임‘맑고향기롭게’에들어가마음·세상·자연과어울림을배웠다.
“배운것을세상에돌리지않으면제구실하지않는것”이라고하신법정스님말씀에따라이땅에평화가깃들기를바라면서모래틈에라도들어설만큼아주작은,‘꼬마평화도서관’을열러나라곳곳을다니고있다.
이제까지유치원과초등학교,중학교복도,반찬가게와카센터,밥집과카페,교회와절,연립주택현관그리고아픔이깃든역사터를아울러서른군데가넘는곳에둥지를틀었다.좋은이웃들과어울려평화책을읽으며마음을나누다보니‘평화’를‘어울려살림’이라새긴다.
아울러[법정나를물들이다],[가슴이부르는만남],[달같은해],[죽기전에꼭읽어야할부처님말씀108가지],[10대를위한‘생각하는말하기],[내말사용설명서],[벼리는불교가궁금해]를좋은벗들과어울려빚었다.

목차

◎여는글

◎제1장난나이고싶다

-절
-만남은눈뜸이다
-거리낌없는관세음보살님원력
-가난한절되기가더어려운세상
-이제껏지켜온정절이아까워
-네생각을말해라
-거꾸로세상보기
-진면목
-난나이고싶다
-남에게머리못맡겨요
-지금그자리
-행지실
-내생명뿌리가꺾였구나
-서슬푸른구도그끝에는
-마지막한마디
-마음으로깨쳐가슴으로느끼려면
-있으라고이슬비
-민화속호랑이같은스님
-천진불스님
-하회탈같으신스님
-우리가꿈꾸는도량은?
-사랑해요동감!
-친견
-음식진언
-조각과나온분

◎제2장나밖에모르면

-좋은말씀을찾아서
-지금도마음아픈엿장수이야기
-결고운그마음이걸림돌
-철부지
-마감시간
-무공덕
-바람처럼걸림없이드나드는삶을누려야
-유유화화
-소유와쓰임
-숫자는단세개뿐
-시간은목숨이다
-영혼에는세월이없다
-어제는전생,오늘은새날
-청소불공
-예배와염불은

◎제3장나눈것만남는다

-길상사,시작부터알싸한뺄셈
-극락전이본전인까닭은
-맑고향기롭게
-손으로말한다
-토끼풀을뽑아든아이
-하숙집할머니
-도탑고넉넉한품
-맑은복
-사랑온도지금몇도인가
-워낭소리를내자
-나눈것만남는다
-세상에서가장큰절은친절
-쓰던말을버리고
-착하게살라
-새식구를들이는입양의날
-한생각일으키면
-무엇을읽을것인가
-틈새,숨길을트자
-소울메이트,곁님
-부조,그사랑나누어드림

◎제4장길을열라나는자유다

-흐름을따라가시게
-하나속에모든것이
-소를몰아야지수레를몰면어쩌나
-식사대사생사대사
-알아차림
-고통은사랑이다
-온몸으로‘듣기’
-길에서배우기
-스승의날
-길은거기있지만
-길을열라자유
-비어있음은비어있음이아니다
-비움,그빼기철학
-재와제사그얼이어짐
-죽음은새로운시작
-오!늘좋은날!
-울음터는어디인가?
-진실한말이지닌힘

◎맺는글

출판사 서평

“전에는칼날같아서내근처에오면다베일것같았어요.출가자긴장감이었지요.그런과정을거치며성숙해집니다.”출가50년을돌아보며법정스님이하신말씀이다.1998년부터법정스님과인연을맺고법회진행을맡아온저자는,‘법정스님과십년인연’을갖가지에피소드를곁들여풀어놓는다.조그만일에도천진스러운아이처럼잘웃으시고,넘치는유머
감각은영락없는개그맨수준이고,흙처럼구수하고정겨운민화속호랑이를꼭빼닮으셨다는,겉모습과는너무나다르게한없이여리시고푸근하고세련미묻어나는법정스님인간면모를만날수있다.또한스님은‘다른이들과시간약속을어기는일은상대목숨을뺏는짓’이라고말할정도로시간에엄격한분이셨다.책뒷부분에는법정스님께서제자에게보내신편지를간추려모아엮었다.
아무리싸고또싸도향이지닌향기를어쩔수없듯이,
맑고향기로운스님향기는사람들가슴에잔잔하고따뜻하게여울질것이다.

“지금까지보고들은것말고네생각을꺼내라!”

부처님숨결이감싸드는고즈넉한길상사는한폭그림처럼그렇게내안에들어앉았다.그뒤로십년세월을빠짐없이스님숨결을느끼면서법음을듣는영예를누리게되었다.삶속에서씨를뿌리고가꾸며큰나무처럼살고계신법정스님과십년……늘초심을잃지말라는말씀을담아주신글,‘시작할때그마음으로’나또한새롭게시작해보고싶은마음이일었다.
삶이지치고힘들때마다맑고향기로운스님숨결에슬기의배를띄우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