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라는 선물

그림이라는 선물

$15.00
Description
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이 많아도,
130만명 구독자가 0명이 되어도
그림 그리기는 즐거워!
사이토 나오키의 첫 번째 에세이!
『잘 그리기 금지』, 『일러스트 초고속 성장법』으로 수많은 창작자의 멘토가 된 사이토 나오키가 자신의 삶을 담은 첫 번째 에세이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의 기법서들이 ‘프로의 기술’을 전해 왔다면, 이번 책은 한 창작자가 겪어 온 인간적인 성장통을 가감 없이 보여 줍니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이나 방법론을 늘어놓지 않습니다. 대신 작가가 직접 겪은 고민과 시련을 있는 그대로 꺼내 보입니다. 특히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사건은 저자에게도, 팬들에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4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증발한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저자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든 걸 잃어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라며 곧장 새 채널을 열었습니다. 책에는 그날의 전말과 함께,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며 붙잡았던 질문과 깨달음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창작의 본질이 숫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에너지와 의욕”에 있음을 저자는 자신의 삶으로 직접 증명해 보입니다.

『그림이라는 선물』은 업계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프로의 치열한 경험담인 동시에, ‘이 길을 계속 가도 될까?’라는 질문을 안고 불안한 시간을 지나온 한 창작자의 솔직한 고백이기도 합니다. 성과와 숫자에 흔들려 그리는 즐거움을 잃은 분들, 남의 시선이 두려워 시작을 망설이는 초심자, 실패 앞에서 다시 일어설 힘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도움을 줍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손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 책의 메시지가, 당신의 내일을 지탱하는 단단한 동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저자

사이토나오키

일러스트레이터.1982년생,야마가타현출신.타마미술대학그래픽디자인학과졸업후게임회사를거쳐프리랜서가되었다.만화『바키』의채색,게임‘드라갈리아로스트’의메인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했다.현재는크리에이터에게도움이되는정보를제공하는제공하는유튜버로도열심히활동중이다.국내번역된저서로는『사이토나오키의최강포즈』,『일러스트마무리사전』,『기술의서』,『일러스트드릴』,『일러스트초고속성장법』,『사이토나오키의일러스트첨삭레슨Before&After』,『잘그리기금지』가있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saitonaoki2
X(구트위터):@_NaokiSaito

목차

MAKING 12
시작하며 17

CHAPTER1소년나오키,‘그림그리기’를만나다
그림이없었다면자극적인유튜버가되었을지도모른다 24
가슴뛰는일이나의에너지원 28
창작자인어머니와엔터테이너인아버지 30
가족의과한칭찬에는이미질렸다 32
그림과의첫만남 34
초등학생에게그림은특별한능력 36
그림으로상처를주고말았다 38
한밤중초등학교에숨어들다 40
디지털일러스트를시작하다 42
수구부활동에매달렸던중학교시절 44
홈페이지를만들었더니세계가넓어졌다 46
가슴설레는놀이가하고싶다! 48
미대에가자! 50

CHAPTER2청년나오키,입시생부터미대생시절까지좌절을겪다
내가제일잘그린다는착각이깨진순간 54
‘색감센스제로’라고불리다 58
추가합격으로대학에붙다 62
빈털터리,알바,공부…그럼에도불타올랐다 64
첫사랑과의이별이의욕에불을지폈다 66
입학후처음든생각,‘생각했던거랑다른데?’ 68
그림이야기를나눌수있는기쁨도쿄에오길잘했다! 72
내멋대로라이벌로삼은T군에게매일깨지는나날 74
자존심은걸림돌일까? 76
먼길을돌아맺은결실 78
처음으로일을의뢰받고잔뜩들뜨다 80
창작자의연애사정 82
대학교친구들과보낸청춘의나날들 84
미대부터는내가곧‘상품’이되는세계 86
단점은커버를할수있다! 88
상처가되는말과힘이되는말은무엇이다를까 90
프로가되려면꼭미대를나와야할까? 94
나보다잘그리는사람이많아도그림그리는건즐거워 96

CHAPTER3어른나오키,그림을직업으로삼다
일러스트일은그림을선물하는일 100
다시돌아온‘생각한거랑다른데? 104
‘인생’이라는게임에서고득점에도전하다 106
그래,만화가가되자도전과좌절 110
캐릭터일러스트레이터로전향하다 114
프로젝트에서배운‘빛날수있는장소와시기’ 118
긍정적인의미로‘개성을지워라’?! 120
‘이그림은누구를위한것인가’를잊지말것 122

CHAPTER4유튜버나오키,몇번이고다시일어서다
앞으로는일러스트레이터가스스로콘텐츠를만드는시대다! 126
몰래시작한초창기유튜브채널 130
얼굴을공개한일러스트레이터의벽 132
‘사기꾼같다’는말을들어도,사실말하는데는자신이없다 134
사람들에게무엇을선물할수있을까? 138
일러스트첨삭레슨영상으로구독자들에게마음을전하다 140
딸과함께찍은콜라보영상 144
영상,라이브에일러스트까지…바쁜것처럼보이겠지만 148
점점늘어나는구독자수와커져가는기쁨 150
구독자수130만명,하루아침에0명?!악몽의화요일 152
부활의신호탄 156

CHAPTER5그리는것은누군가를위한선물
그림을그릴수있다는것은대단한강점! 160
일러스트레이터와SNS의관계성 162
인정받고싶어서라도좋으니까,그림을그리자! 164
좋아하는그림체와잘팔리는그림체는별개 166
창작자의기회를넓히는새로운움직임 168
AI는무서워? 172
프로로살아남으려면 176
즐겁게그림을그리며돈도벌수있으면최고겠다 178
일러스트레이터는외롭지않다 180
그림이라는선물 184

마치며188

출판사 서평

모든창작자에게사이토나오키가건네는선물같은이야기
그동안사이토나오키는많은저서와유튜브영상을통해‘어떻게잘그릴것인가’에대한명쾌한해답을제시해왔습니다.하지만이에세이는결이조금다릅니다.화려한기교를가르치던프로의모습너머,창작자라면누구나겪는불안과슬럼프를어떻게뚫고지나왔는지그솔직한기록을담았기때문입니다.무엇보다이책이특별하게다가온이유는‘어떻게하면창작을포기하지않고즐겁게계속할수있을까’라는근본적인물음에가장현실적인답을건네준다는점이었습니다.

비교라는불안을성장의기회로바꾸는법
남과자신을비교하는건창작의세계에서피하기어려운숙명입니다.최선을다한결과물이타인에게가볍게추월당할때,우리는깊은흔들림을경험합니다.이에대해저자는뜻밖의고백을건넵니다.“나보다실력이뛰어난사람은늘있었고,바로그사실덕분에세상이더재미있었다”라고말입니다.
그는비교의고통을피해숨는대신,오히려타인을의식할수있는환경을택합니다.분해서집에어떻게돌아왔는지기억나지않을정도의날들조차“자신을몰입하게만든성장의일부였다”라고회고하는저자의태도는무척인상적입니다.“남을신경쓰지말라”는뻔한위로대신,타인의존재가나를어디까지밀어올릴수있는지그감정의쓰임에주목하게만들기때문입니다.비교때문에망설이는이들에게저자는말합니다.“열등감과분함은포기할이유가아니라,아직성장하고싶다는마음이살아있다는증거”라고요.

고독한작업을멈추지않게하는관계의힘
무언가를만드는일은흔히자기자신과의외로운싸움처럼보입니다.하지만저자는이길을지속하게만드는진정한힘이역설적이게도‘타인과의관계’에서나온다고강조합니다.작업을포기하지않는힘이오로지내의지력에만달려있는게아니라는사실을짚어줍니다.
특히저자가던지는“당신은누구에게,어떤선물을건네고싶나요?”라는질문은창작의본질이결국'관계'에있다는사실을다시금깨닫게합니다.내결과물을마주하고즐거워할누군가를구체적으로떠올리는순간,‘내가지금무엇을왜만드는가’에대한답이선명해지기때문입니다.덕분에억지로버티는것같았던작업이어느새즐겁게계속하고싶은일로바뀌는경험을하게될것입니다.

현실의벽앞에서나를지켜내는기술
좋아하는일이직업이되는순간,생계와평가라는냉혹한조건이따라붙습니다.이책은그갈등을낙관적인희망으로만덮지않고,현실에발을딛고끝까지자신을지켜낼수있는방법을들려줍니다.
저자는우선클라이언트의의뢰에만의존하지않는'독자적인수입구조'를제안하며경제적자립에대해이야기합니다.소재집과굿즈판매부터유튜브와구독서비스까지,창작자가스스로기회를넓히는다양한방법들을자신의경험을빌려상세히알려줍니다.이는단순히수익을얻는수단을넘어,시장의변화속에서도창작의주도권을잃지않기위한전략이기도합니다.
동시에저자는타인의냉정한평가속에서나만의색깔을지키는멘탈관리법에주목합니다.“이결과물이누군가에게도움이되는가”라는기준을세우되,남을만족시키느라자신의개성까지잃지는말라고강조합니다.타인을위하는마음과나를지키는고집사이에서건강한균형을잡는법을보여주는것입니다.좋아하는일을마냥꿈처럼포장하지않고,창작이라는험난한여정을완주하기위한현실적인동력을제공한다는점이이책의가장큰매력입니다.

『그림이라는선물』은사이토나오키가삶의현장에서겪은생생한에피소드들을통해,창작자라면누구나마주할법한고민들에대해따뜻하고명쾌한답을건넵니다.무언가를만드는사람이라면누구나가슴속에막막함을품고있을것입니다.그막막함을뚫고다시즐겁게작업을시작하고싶은모든분께이책을권합니다.힘들때마다언제든꺼내어힘을얻을수있는,반가운선물이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