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유자재로 방귀를 뀌는 신기하고 놀라운 재주를 지녔던 실존 인물 ‘조셉 푸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방귀대장 조』. 조는 방귀로 동물의 울음소리나 악기 소리를 낼 수 있어 방귀대장 조로 불렸습니다. 유명해진 조는 급기야 파리로 진출해 물랭루주에서 방귀 공연을 펼쳐 스타가 되었습니다. 방귀의 ‘방’자만 들어도 아이들은 웃어댑니다. 왜 그럴까요? 아이들이 큰 소리로 방귀를 뀌면 대개 부모들은 질색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반응을 즐기며 더 크게 방귀 소리를 냅니다. 마치 유럽 사람들이 민망하고 낯부끄러운 방귀 소리를 공개적으로 ‘발사’하는 조를 통해 해방감을 느꼈던 것과 비슷합니다. 아이들은 『방귀대장 조』를 읽으며 방귀로 스타가 된 실제 인물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해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귀대장 조 세상을 울고 웃긴 조셉의 진짜 이야기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