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풀 (이수자 시집 | 양장본 Hardcover)

마디풀 (이수자 시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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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동심과 해학이 빚어낸 맑고 환한 시편들이 주는 즐거움과 깊이
이수자 시인의 첫 시집 『마디풀』은 맑고 환하고 즐겁다. 근심 많고 뜻 모를 우리네 인생도 시편들을 읽다 보면 그냥 환하게 깊어진다. 소외되고 왜곡되고 부당한 우리네 사람살이나 사회도 그냥 밝아지기만 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밝디밝은 시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우주 순항의 도, 그것의 판박이인 우리네 순수한 마음으로 삶과 사회와 세상을 보고 그대로 시를 쓰기 때문이다. 머리 아프게 시를 짜 맞추지 않고 세상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핏줄에 연연히 이어져 내려온 시조 정형의 틀에 편안히 안겨 있으면서도 운율이나 시상을 자연스레 펼치고 있기에 『마디풀』은 이리 밝고 편안하게 시 읽기의 즐거움과 깊이를 준다.
저자

이수자

저자이수자는
1957년울산출생.울산여고,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
2015년《화중련》신인작품상당선.2015년제40회샘터시조상장원.
2014년한국시조시인협회전국시조백일장장원.2014년가람이병기시조공모전차상.
2013년울산전국시조백일장장원.

목차

시인의말

1부
커피자판기
연필로시쓰는밤
산수유마을
자벌레성자
옥수수
마디풀
불청객
무인도
소녀상
은행알
틀니
잡초밭
인터넷

2부
일몰에서다
저녁벌교
황태
우도
이명
담쟁이
소나기
반구대
여행
막걸리
뺑덕타령
읍내장
장담그는날

3부
일탈
갓바위
눈꽃열차
청소
민달팽이
나무
풍경
링거꽂은나무
눈사태
시집가는날
시인
거미
첫휴가

4부
텃밭일기장
문신
못줄잡다가
한낮에
호계장
금연
공책
꽃샘추위
오늘에게
유모차
할매의겨울
꽃피는날
사춘기

5부
벽화그리는아파트
달팽이
저문시월
어떤침묵
기상이변
겨울숲
석류
겨울떼까마귀
양귀비
분꽃
동빼기
아들
봄,수우도

해설_이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