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열흘

사막에서 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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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막에서 열흘』은 시인(김금용, 김영재, 김지헌, 김추인, 윤효, 이경, 이경철, 홍사성), 소설가(이경, 이상문) 10명의 실크로드 여행 시집이다. 중국 서안에서 출발하여 난주, 돈황, 투루판, 우루무치까지 옛 대상들이 걷던 길을 따라가는 여정이었다. 사막을 걸으며 보고 느꼈던 생각을 옮겨 적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

김금용

저자김금용은1997년《현대시학》등단.시집『넘치는그늘』『핏줄은따스하다,아프다』등.펜번역문학상,동국문학상등수상.

목차

김금용
아쟁을켠다
홍류가시꽃
쿠무타거사막의일몰
낙타가시풀
당신을만났다
모래시계를거꾸로세운다
진짜부처
대화
발자국이묻힌다
사이에내가서있다

김영재
도적
아기미라
씨없는포도
사막을건너는법
움직이는사막
도적
아기미라
씨없는포도
사막을건너는법
움직이는사막

김지헌
울기좋은곳
위구르남자
타클라마칸
낙타는왜사막으로갔을까
위구르여인
누란에서
쌀죽한그릇
천산산맥

손톱을깎다가

김추인
전생의이력
바람의춤으로답하다
실크로드,교하에서의상념
모래의서식지
모래시간의고집
모래가키우는불
멀어지는풍경들의시간
나는전향중이다
길위에서부활하다
고비사막에서

윤효
사막1
사막2
사막3
사막4
사막5
사막6
사막7
사막8
사막9
월아천
낙타
천안나무

이경
월아천
구경꾼
돈황의미소
그리고크게울었다
안녕,나의낙타
다어디갔을까
사막은어디서울었나
누란의미인
미라
당신의바깥

이경철
사막눈물
내동생아장살이
화염산천불동
천수시복희씨
황하삼협병령사와불
천산북로
천산천지야생화
비천녀고향돈황
훼불이냐보시냐
타클라마칸사막노을

이상문
본다
우루무치호텔,한밤중

홍사성
맥적산에서한소식
사막의달
양관에서묻다
덜된부처
명사산낙타
막고굴방문기
낙타,가시나무를씹다
투루판
교하고성에서
누란왕비와하룻밤

이정
고비사막의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