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단톡방 (고정선 동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개구리 단톡방 (고정선 동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10.40
Description
고정선 작가의 동시조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어울려 이루는 동심의 공동체 모습이 오롯하게 떠올라 있습니다. 엄마보다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알아주는 할머니가 있고, 아이의 마음을 닮아가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에 가지 못해 갑갑해 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한 줄로 길을 건너는 오리들과 ‘맨손 달인’인 할머니의 활약과 맞벌이하는 엄마가 함께 어울려 서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동심의 세계를 열어갑니다. 또한 욕심 많고 잔소리 많은 엄마의 눈을 피해 가는 할머니와 아이들이 벌이는 공동 작전도 유쾌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고정선 작가는 오랜 기간 동심의 시를 써온 내공을 살려 이번에 첫 동시조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자유동시와 정형동시(동시조)의 양쪽에서 일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정년이 되도록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평소에 아이들과 웃고 어울리며 살아왔던 모습이 눈에 잡힐 듯이 동시조에 담겨있습니다.
저자

고정선

전남신안출생
1986년《아동문예》,1992년《문예사조》,1993년《시세계》,2017년《좋은시조》등단
시집『비는산을울리고』,시조집『눈물이꽃잎입니다』,동시집『먹장구름심술보』
『풀밭에는왕따가없다』,동시조집『개구리단톡방』출간
목포문학상,전남문학상,전남시인상,전남예술인상,광양예술상수상
한국문인협회광양지부장역임,전남문인협회감사,한국시조시인협회시조대중화
위원회부위원장,좋은시조작가회회장,시조동인율격회장,광양예총부회장
별밭,목포시문학회,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오늘의시조시인회의,한국동시문학회회원
2019년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창작지원금수혜

목차

시인의말

1부그맘알것같아
그맘알것같아/내가하마/맞벌이가족/눈감으니보여요/IseewhenIclosemyeyes/맨손달인/바람부는날/AWindyday/속으론웃지요/Igrintomyself/용돈이행방불명/아!그렇구나/엄마니까/Becauseit’smom/엄지척/외갓집사과밭/제일먼저누가/Whowillbethefirst/착한욕심/거짓말도약이되네/할미꽃/할아버지마음/Grandad’sheart

2부개구리단톡방
개구리단톡방/겨울체육시간/도시속섬학교/계절따라마음도/모형비행기날다/엄마가변했어요/Momhaschanged/엄마는반대야/핸드폰이얼음땡/그것!우린알죠/알쏭달쏭했던일/지압길을걸으며/통하면되죠/층간소음해결사/코로나19때문/BecauseofCOVID19/학교가고싶어요/Wanttogotoschool/희망사항-새짝뽑는날/희망사항-담임발표날

3부별이야기듣는밤
강마을아이들/고갯길넘는법/통일줄넘기/나보다너를/눈물로새긴이름/메아리처럼/미안해’란지우개/별이야기듣는밤/바다와아기/새우등터진날/약점잡혔네/순지르기/껌딱지사진/찜이먼저/이심전심/Thinkingalike/컸구나/클로버밭에서는/풀들의소원

4부바람집택배아저씨
가을날/건들장마/겨울배추/겨울하늘에/딱밤맞고꽃활짝/마음사다리/눈갈기치는날/등꽃피는날/목련꽃잎때문에/민들레씨앗여행/바람집택배아저씨/바람부는날벚꽃이/봄꽃피고지고/비갠후/숲에눈이와/여우눈/오해/요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