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마지막 선물 (홍준경 시집 | 양장본 Hardcover)

지상의 마지막 선물 (홍준경 시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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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리산 전역이 모두 자기 세상이라 말하는 홍준경 시인은 모든 사물, 특히 자연에 의해 현재 시인의 내면 풍경으로부터 과거를 본다. 과거를 소환하고 재구성하는 것 자체가 서정이며 미래라고 말할 수 있다면, “흐드러진 찔레꽃 덤불”에서 “두 어른 형형한 눈빛”(「어버이날 찔레꽃」)을 보고, 산수유에서 어머니를 본다(「산수유 어머니」). 시인은 본질로서의 사물, 본질로서의 과거를 찾으려는 회상과, 사건으로서의 비자발적 기억, 부재로서 현존하는 노스탤지어鄕愁라는 세 가지 기억법으로 아름다움의 문제, 즉 미학적 인간인 시인으로서의 삶을 유지하려 한다. 그에게 있어 시간의 문제를 시화하는 일은 곧 자기의 있음, 존재의 물음이므로 자신의 삶과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이자 본래적으로 살아가려는 선언이 될 것이다
저자

홍준경

1954년구례에서부홍성일님과모박향남님의8남매중막내아들로출생하여섬진강,지리산에서유년시절을보내고한국외대무역대학원에서국제경영학을공부했다.
2005년〈강원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어문단에등단했고,감사원장상을수상했으며,시집으로는『섬진강은유』『산수유꽃담』『산수유꽃어머니』『산수유꽃은유』『지상의마지막선물』등이있다.산수유고장구례산동에홍준경시화벽화마을(구례군청)이있다.

목차

시인의말

1부화엄홍매
화엄홍매/풍장/겨울성자/어버이날찔레꽃/순교/한가위/페미니즘담론/대마도에서/4월고로쇠나무/이팝꽃밥상/동백설야/화두/석고대죄/메꽃/갯메꽃/애기메꽃/큰메꽃/선메꽃/나팔꽃내력/옥잠화

2부지상의마지막선물
지상의마지막선물1/지상의마지막선물2/지상의마지막선물3/지상의마지막선물4/지상의마지막선물5/지상의마지막선물6/지상의마지막선물7/지상의마지막선물8/지상의마지막선물9/지상의마지막선물10/지상의마지막선물11/지상의마지막선물12/지상의마지막선물13/지상의마지막선물14/지상의마지막선물15/지상의마지막선물16/지상의마지막선물17/지상의마지막선물18/지상의마지막선물19/지상의마지막선물20/지상의마지막선물21/지상의마지막선물22/지상의마지막선물,그이후/청천벽력/아내회갑/항암후

3부옥잠화오후
옥잠화오후/내비게이션/돌담능소화야/3월산동마을/아내의손전화/6월빈마루/돌담별꽃/겨울산동/새벽이슬/겨울까치집/낙엽의지문/수족관돌돔/고로쇠나무에게/설날고향집에서/섣달산수유나무/성묫길은유/겨울산수유숲/가을엽서/상고대사랑/눈꽃저녁/고사목부부/개구리마중

4부우리아버지동춘양반
우리아버지동춘양반8/우리아버지동춘양반9/우리아버지동춘양반10/우리아버지동춘양반11/우리엄니동춘댁8/우리엄니동춘댁9/우리엄니동춘댁10/우리엄니동춘댁11

5부손자가로또다
호박꽃산조/부부/손자가로또다/작은구치소/산수유어머니/스마트폰시대/오뉴월개구리/함흥냉면/제기랄,풍년도원수여/운조루에서/잃어버린가을/먹감나무그늘/풍진세상어이할꼬/트로트사랑/연말쿼바디스/일탈을꿈꾸는부처/아들네보내고나서/정님이네집/산수유꽃잎아래잠들다

6부도둑맞은여름
도둑맞은여름1/도둑맞은여름2/도둑맞은여름3/도둑맞은여름4/도둑맞은여름5/도둑맞은여름6/도둑맞은여름7/도둑맞은여름8/옥잠화마중/해설_김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