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를 통하여 시인의 진솔한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한다. 어떤 시도 그냥 써진 것은 없다. 시인이 살아온 만큼의 인생의 흔적이 담겨 있고 인생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세상의 모든 언어로 세상의 모든 사람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언어가 시어다. 시어가 특별히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시는 언어를 골라내서 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흘러내리는 언어를 표현하는 것이다.
나는 가끔 광대처럼 살고 싶다 (용혜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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