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빛나는 그 꽃 : 황청원 마음단시 (양장)

늙어서도 빛나는 그 꽃 : 황청원 마음단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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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황청원 마음단시.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황청원

저자:황청원
1955년전남진도에서태어나동국대학교를졸업하고1978년《현대문학》을통해시인이되었다.화엄사,법주사,경국사등지에서수행정진한적도있다.
시집『우리나라새벽안개』『다시흰감자꽃피어도고향에갈수없겠지그대는』『떠돌이별로떠서』『바람부는날에는너에게로가고싶다』『내가온전히나일수없음은내안에그대가숨어있기때문이다』『우리가혼자였다면얼마나외로웠을까』『사랑도고요가필요할때있다』,산문집『칡꽃향기너에게주리라』『그대는내잠속으로와서』『돌아오지않는이를위하여』『누군가사랑하고싶을때길을떠나라』『마음으로부르는이름하나』『언제나너의이름은따뜻하다』『혼자살기엔너무쓸쓸한세상』,사진산문집『새벽여행』등을냈다.그리고국악음반『시인황청원과슬기둥의만남』에발표됐던여러편의노래시중「소금장수」는초·중·고등학교음악교과서에실렸다.
지금은오랫동안해왔던방송진행자일은물론바깥활동모두접고안성죽산용설호숫가귀범전가歸凡田家무무산방無無山房에살며마음공부도하고,글도쓰고있다.

목차

1부차마시고가거라나비야
봄편지/훨훨/집한채/다른생각/단풍/사막으로가리/깨꽃피는밤/새들도오지않을것이다/달뜨면뭐하지/다잊으라고/목어/속으로웃을때/마음똥/어둠별/작은샘/상처/덕분에웃지요

2부어머니는붉은동백꽃
초저녁달/달마/별/낙화/첫사랑/전생/지는동백/가을/설법/남은꽃/봄날/대숲길/꽃씨/통도사/오지않는사람/지금/빨간우체통

3부바다로가함께잠들자
간다그리운곳으로/폭포1/혼자/바다일박/나비/윤슬/화엄사/마른갈대/고추잠자리/모래톱/구름풍경/가을밤/꽃속/폭포2/안부/그런그리운것하나쯤/이지상어딘가에

4부강아지눈물속달을보았네
새벽기도중/초승달/당부/미소불/지난밤/자작나무/콩깍지/너를바라보고있다/소우당/함께/찻잔/흰개/고향집/마음호수/매미/세월

5부어내빈의자에꽃비다
용설호수에서/적멸/오랜인연/회광반조/은둔/선정/한생/화두/은장도/안타레스/묵언/화엄경/무/마지막말/다비/피안/닫는시/발문_박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