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무는 순간이나 한 날을 통해 성급히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나무는 침묵을 배워 태어나고 침묵으로 우주에
에너지를 뿌린다
나무처럼 혼자 있어도 바람 공기 구름 햇빛이
찾아드는 사람이라면
새가 노래하고 뭇짐승들 쉼터로 자처하는 나무의
본성과 닮았으리라
나무 한 그루에도 초월자의 암시가 보이는가
- 이경우, 「존재 이유」 중에서
드러내지 않는다
나무는 침묵을 배워 태어나고 침묵으로 우주에
에너지를 뿌린다
나무처럼 혼자 있어도 바람 공기 구름 햇빛이
찾아드는 사람이라면
새가 노래하고 뭇짐승들 쉼터로 자처하는 나무의
본성과 닮았으리라
나무 한 그루에도 초월자의 암시가 보이는가
- 이경우, 「존재 이유」 중에서
고통이 익어야 (이경우 시집)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