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창

사색의 창

$15.00
Type: 현대시
SKU: 9788979549522
Categories: ALL BOOKS
Description
나는 오늘도 글을 쓰고 있다
정확히 말해 나는 “詩”라는 것을 쓰고 있다.
하지만 啓蒙的이거나
다소는 反抗的이며 歷史를 論하는 글이
가장 쓰기가 어렵다는 것은,
펙트가 바탕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온갖 사람들이 最後의 手段까지 動員해
공격하는 것을 막아내기 어려울 것이니,
여기서 留念해야 할 것은
煽動的인 것은 眞實有無를 그다지
따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啓蒙이나 反抗性, 歷史性과는 脈이 다르다
할 것이다.
아울러,
風景을 노래하고,
感性을 연주하며,
追憶을 召喚하는 글은
누구라도 쉽게 써낼 수 있다지만,
이 또한 體驗的펙트가 前提되지 않는다면
살아 있는 글이라 볼 수 없는 것으로
최소한 글을 對하는 나의 見解는 이렇다.
저자

홍기은

•1958년경상남도사천출생
•방송통신대학교행정학과졸업(행정학사)
•32년공직생활(명예퇴직,사무관)
•행정사,기술행정사,수산물품질관리사
•2023년월간『문학세계』시부문등단
•2024년제22회문학세계문학상(본상)수상

목차

●시인의말

제1부가족(家族)이라는이름

태풍(颱風)과아비―15
부부(夫婦)―16
수박―18
기억(記憶)하고추억(追憶)하며―19
나에겐슬픈봄―20
만남뒤엔이별이―22
그리움하나별이되고―24
내아이만큼빠른세월(歲月)―26
시집오고장가가는녀석들―27
기쁜슬픔―28
아버지의모습―30
평생반려증표(平生伴侶證票)『사람“人”』―32
뽀뽀와잔소리―34


제2부사모곡(思母曲)

엄마와의데이트―37
엄마와홍시―38
성묘―40
엄마의보리밥바구니―41
그리운어머니의밥상―42
잔술―44
어머니(1)―46
밥투정―48
동지팥죽―50
어머니보고싶습니다―51
어머니(2)―52


제3부동심(童心)

할매와손주―55
썰매와양말구멍―56
눈사람―58
크레용―60
연―62
바람을보는아이―64
붕어빵과잉어빵―66
꼬마와나비―67
첫눈―68
아이와담근감―70
우리엄마―72


제4부추억(追憶)은가슴에묻고

까치가전한이별―75
추억(追憶)은가슴에묻고―76
젊은날의이별―78
별만헤이던사랑―80
이별기억―82
아픈기억―83
오뉴월개꿈―84
그대떠나던날―86
날아간새―87
순이와달과개와님―88
마음으로쓰는편지―89
고독만영근계절―90


제5부역사(歷史)의향기(香氣)

밝은땅昆陽―95
世宗과高若海―96
漢陽都城―98
잊혀진대전(大戰)부산포해전(釜山浦海戰)―100
선진성(船津城)사쿠라(さくら)―103
矗石樓는말한다―104
論介忠節서린義巖―106
龍과말똥구리―107


제6부사색의창(窓)

앵무새의슬픔―111
거미줄―112
삼랑진역배장수―114
간이역풍경―116
석탑(石塔)에담긴마음―118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119
대보름달집―120
얼레지―121
과유불급(過猶不及)(2)―122
위대한자연―124
지표없는이정표―126
거울속의나―127
작은시골역의추억―128
모두가떠나버린강은쓸쓸하다―130
단물빠진옥수숫대―132
이앙―134
미쳐라―136
시골5일장―138
멸치털이―139
풍년인심(豊年人心)―140
분필총알―142
사계예찬(四季禮讚)―144
습지(濕地)의사계(四季)―145
여름날오후―146
노방생주(老蚌生珠)의지혜(知慧)―147
기차여행―148
하나는외로워둘이랍니다―150
까치밥―151
인정(忍靜)―152
올겨울엔―154
四季輪廻歌―155

●마무리소회노벨과잔머리테크닉―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