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미학

게으름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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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윤성호 시인의 『게으름의 미학』은 충주라는 지역성과 개인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속도와 효율성에 맞선 자연 친화적이고 생태적인 삶의 철학을 제시한 시집이다. ‘게으름’은 퇴행이 아니라 회복의 감각,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자각이며, 아날로그적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적 개념이다. 이 시집은 단지 개인적 사색이 아닌, 현대 문명 비판과 생태적 삶의 전환을 요구하는 시적 선언으로 평가할 수 있다. 『게으름의 미학』은 영혼이 안주하는 서정의 저수지를 축조하여 카타르시스의 정화작용을 불러일으키는 우리 시대의 보금자리로 명명한다.
저자

윤성호

•충북 충주 출생
•2001년 『문학세계』 시 등단
•2002년 『문학세계』 소설 등단
•『풀꽃』 동인
•시집 ‌『어디쯤인가』 『게으름의 미학』
•공저 『풀꽃』 1호~14호

•2025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 수혜

목차

● 책머리에
● 축사 김천우(시인, 문학평론가, (사)세계문인협회 이사장)

제1부 게으름의 미학

중앙탑 연가 ― 15
복된 날 ― 16
삼탄강변에서 ― 17
주공 3단지 길 (春) ― 18
무명시 ― 20
포구로 돌아오는 배 ― 21
블랙홀 ― 22
강변다방 ― 23
지게(4) ― 24
고향(10) ― 26
윤슬로 빛나는 하루 ― 27
호암지 연가 ― 28
풀꽃(3) ― 30
大關嶺 ― 31
게으름의 미학 ― 32
꿈꾸는 왕국 ― 34
충주 연가 ― 36


제2부 신비한 세계

보여지는 것의 의미(하나) ― 39
보여지는 것의 의미(둘) ― 40
봄의 향연(饗宴) ― 41
잠자리 ― 42
신비한 세계 ― 43
세월(歲月) ― 44
화롯불 ― 45
산사 가는 길(2) ― 46
3월의 어느 날 ― 47
그리움(3) ― 48
국화 옆에서 ― 49
못 지킨 약속 ― 50
하얀 나라(두루마리 화장지) ― 52
여름밤 ― 54
저녁 한때 ― 56
솔섬 ― 57
밤송이 ― 58


제3부 삶의 지침에 대한 소고

들국화(1) ― 61
눈 온 뒤 그리고 아침 ― 62
까치밥 ― 63
삶 ― 64
봄(9) ― 65
봄비 지나간 자리 ― 66
산골 마을 ― 67
시월에 ― 68
산골 마을(2) ― 69
삶의 지침에 대한 소고 ― 70
밤 비행기 길을 잃다 ― 72
앵두 ― 74
회갑연에서 ― 75
지게 ― 76
토담집 헐리던 날 ― 78
아침에 ― 80


제4부 가는 놈 오는 놈

거미집 ― 83
가는 놈 오는 놈 ― 84
현실 ― 86
울타리 ― 88
앞산 풍경 ― 89
눈 ― 90
노을에 지다(3) ― 92
하루살이(1) ― 94
모기와의 전쟁 ― 96
북망산 까치(2) ― 97
깃대 ― 98
갑질 시대 ― 100
마지막 잎새 ― 102
폭염 ― 103
조국 ― 104
걷자 ― 105
나는(1) ― 106

해설 ‌선 굵은 언어로 감성의 향기를 빚고, 영혼이 안주하는 서정의 저수지 / 정유지 ―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