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세월

바람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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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회기 시인의 시를 읽다 보면 평범한 시선인 듯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을 의문의 형식으로 표현하여 상대편이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설의법을 시도하여 사고의 방향에 변화를 꾀하고 있고, 평범 속에 예상하지 않은 반짝이는 보석을 발견하는 예리한 안목을 지니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행을 이루는 시어의 배열과 글자의 발음에 의하여 일정한 리듬감을 자아내게 하여 감정의 반응을 높이고, 독자에게 균형감각을 주는 시를 만들어내고 있다.

― 윤제철(시인, 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저자

김회기

김회기시인

•호:청송(靑松)
•필명성제(晟齊)
•『저널문학가동행』수필부문등단
•월간『문학세계』시부문등단
•동작문화원제22회동작백일장수필부문장원
•전)수정샘물문학회회원
•현)한국문인협회동작지부회원
•현)문학세계문인회정회원
•현)광화문시인들회원
•현)상도문학시인들회원
•한국전력(주)공사근무
•월간『문학세계』2024년,2025년
소시집2회및다수게재
•저서『바람의세월』
•공저‌『오후의그리움』
『상도문학시인들』
『광화문시인들』

E-mail:kee490@naver.com

목차

〈차례〉

●시인의말
●축사1‌감성철학자김천우((사)세계문인협회이사장)
●축사2‌조용연(시인·문학평론가)


제1부고향가는길

통기타의추억―17
영원(靈園)―18
한계령1―19
한여름날오후―20
조용한배웅―22
옥거리은행나무―24
부채바위―26
노을속의공항―28
엄마와강냉이―30
해변카페에서―31
겨울정동진―32
강릉월화정(江陵月花亭)―34
사모곡(思母曲)―35
고향1―36
고향2―37
그가떠나던날―38
용연사(龍淵寺)―40
경포호에서―42



제2부6월에는기차를타요

6월에는기차를타요―45
7월의기차여행―46
호박잎쌈밥―47
할미꽃―48
제비꽃―49
응봉산개나리꽃―50
수옥폭포―51
상사화―52
물망초―53
목화밭―54
달맞이꽃―55
개망초2―56
연꽃―57
능소화―58
진달래꽃핀언덕―60
목련화―62



제3부바람의세월

나는황태(黃太)다―65
겨울나무―66
관악산계곡―67
첫눈―68
봄이오는길목―70
늦가을밤에―71
봄오는소리―72
봄과여름사이―73
눈(雪)―74
낙엽의눈물―75
나무와새―76
가을의향기―77
가을스케치―78
우수1―79
올가을엔―80
어느비오는날의초상―81
바람의세월―82
겨울밤―83
가을엽서―84
친구여―85
봄날저녁의시골풍경―86



제4부그런인연이그립다

거울―89
새벽단상―90
천원의무게―91
인생길―92
이천삼백원플러스이백원―94
아름다운영혼―96
정적의소리―97
숨비소리―98
나의길―99
내이정표화살―100
동대문도깨비시장―102
내나이가어때서―104
기억저너머로―106
지팡이2―107
기다림―108
금대암―110
아내―112
순간에서영원으로―113
산사의범종(梵鍾)―114
나는아직도누군가를사랑하고싶다―115
그런인연이그립다―116



제5부마인강

마인강―119
뤼데스하임―120
비스바덴―122
하이델베르크―123
융프라우의아침―124
클로스터에버바흐수도원과와이너리―126
슐츠바흐의만종―127
로렐라이―128
요하네스버그성과와인―129
하이델베르크성―130


●해설‌시인의향수(鄕愁)와서정(抒情)-윤제철(시인·문학평론가)―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