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가 우선 경계해야 할 것은 무력에 의한 강제적인 흡수통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통일은 우선 이뤄야 한다는 조급한 생각도 가질 수가 있겠지만, 힘에 의한 통일은 결코 올바른 길이 아니라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본인은 그런 의미에서 6·25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70년대 남쪽 정부의 결단으로 무력에 의한 북진 통일을 이룬 후의 상황을 가상했습니다.
밝은 빛 뒤에 분명히 따르는 어둠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한 집안의 비극과 무력으로 이룬 통일은 온전한 화합을 이룰 수 없다는 가설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해 보았습니다.
본인은 그런 의미에서 6·25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70년대 남쪽 정부의 결단으로 무력에 의한 북진 통일을 이룬 후의 상황을 가상했습니다.
밝은 빛 뒤에 분명히 따르는 어둠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한 집안의 비극과 무력으로 이룬 통일은 온전한 화합을 이룰 수 없다는 가설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해 보았습니다.
그날 이후에 (After that day | 이기승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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