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유혹 (정명교 시집)

시의 유혹 (정명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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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렇게 만년에 시의 세계를 절실하게 간직하려는 시적 탐구에는 고개가 수그러진다.
버틀란드 러셀(Bertrand Russell)이 “시는 철학 이상의 것이라며,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한 말은 아주 쉽게 시의 배경색을 정의했다고 볼 때, 정 시인의 시간은 기억에서든 추정에서든 자신과의 공감을 말하고 있다. 공감의 이미지를 구체적 활자로 새겨 다시 독자에게 공감의 확인을 얻겠다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자세가 경건함을 넘어선다고 할 것이다.
― 조용연(시인·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저자

정명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 출생
•『시조생활』 계간시조 등단
•『강원시조』 동시조 등단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강원시조시인협회 회원
•월간 『문학세계』 운영·홍보위원
•원주문인협회 회원

수상
•시조생활 계간시조 신인문학상
•강원시조 단시조 문학상
•강원시조 동시조 신인문학상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 신인문학상

저서
•제1시조집 『새의 웃음소리』
•제2시조집 『당신은 어쩌다 시인이 되었소』
•제3시조집 『빵 대신 고등어』

목차

●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벚꽃놀이

벚꽃놀이 ― 15
임은 내 곁에 별 ― 16
바람 맞으며 사는 나무 ― 17
달 속에 내가 있다면 ― 18
벚꽃, 낙화를 보고 ― 19
옹고집 ― 20
인연, 그대 ― 21
나른한 여유 ― 22
나의 신상명세서 ― 24
날 닮은 구름 ― 25
시의 유혹 ― 26
가슴 속 그대 ― 27
장맛비 내리는 밤 ― 28
먼저 간 벗에게 ― 30
누룽지 백숙 ― 31
이밥이 먹고 싶어 ― 32


제2부 고향

고향 ― 35
2대 독자 ― 36
섬강 ― 37
8월의 아카시아꽃 ― 38
이동 우체국 ― 39
황혼의 생활 ― 40
세렴폭포 ― 41
이명 ― 42
도라지꽃 ― 43
칡 순 ― 44
산책 ― 45
지금 내 삶의 소망 ― 46
멧돼지 바위 ― 47
나이가 들어가도 ― 48
귀엽다는 말조차도 ― 49
시는 세상과 내 삶의 연결고리 ― 50


제3부 첫눈

첫눈 ― 53
낡은 집 ― 54
고백 ― 55
억새 축제 ― 56
어머니의 사랑 ― 58
솔로몬의 사랑 노래처럼 ― 59
잠은 내 삶의 보약 ― 60
김치 반 포기 ― 61
귀촌 ― 62
하고 싶었던 말 ― 63
언제부턴가 ― 64
희망의 씨앗 ― 65
오늘 저 새는 ― 66
꽃과 시인 ― 67
예쁜 길 ― 68
처서 무렵 ― 70


제4부 숲속을 거닐며

숲속을 거닐며 ― 73
감자 같은 친구 ― 74
세월 ― 75
어머니와 텃밭 ― 76
새 둥지 ― 78
고마운 사람 ― 80
병아리와 그의 가족들 ― 81
간판 ― 82
내게는 벗이 여럿이라 ― 83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 84
미안하단 말밖에 ― 85
우리는 십년지기 ― 86
뜻을 이루려거든 ― 87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손 ― 88
각방 ― 89
내 안에 들인 방 ― 90


제5부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 93
구름산 ― 94
허수아비 ― 95
장끼와 직박구리 ― 96
그리움 ― 97
그리움 2 ― 98
풀피리 ― 99
식사 중에 ― 100
정신과 의사도 못 고치는 병 ― 101
가을 햇살 ― 102
불청객 ― 103
기죽지 마소 ― 104
나비가 시인의 아픔을 헤아리듯 ― 105
연꽃 기도 ― 106
시를 쓰다 보면 ― 107
용서의 기도 ― 108


제6부 나의 소박한 꿈

나의 소박한 꿈 ― 111
어른보다 낫다 ― 112
초승달 ― 113
뿌리 ― 114
다랑논 ― 115
원숭이 꼬리 선인장 ― 116
젊은 소나무, 美人松 ― 117
은행나무 축제 ― 118
인생이란 ― 119
잡초와 강아지풀 ― 120
비 오는 가을밤 ― 121
산등성이의 풍경 ― 122
거미줄 꽃 ― 123
호소 ― 124
햇살의 하루 ― 125
길손의 밥그릇 ― 126

● 해설 인생의 제단에 시를 올린 경건한 고백 / 조용연 ―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