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길 다 가도록 (박기순 시집)

세상길 다 가도록 (박기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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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제 미수(米壽)에 다다른 박 시인은 더욱 자신의 사유를 시적 세계로 끌어들여야 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가 말한 대로 “남에게 절대 받아쓰게 할 수 없는 것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은 자신의 경험 세계와 자신만의 사유를 글로 남겨야 할 당위가 있다. 더구나 ‘철학 이상의 것이 시’라고 한 정의에 비추어 보면, 활자로 창출해 내는 이미지의 집을 지어나가야 한다.
문학은 본질에 가까스로 도달하고 나서야 그다음에 꾸밈으로 형용하는 것이라는 전개를 염두에 두면서, 인간 정신의 전인격적 투영임을 다시 새겨볼 일이다. 좋은 작품으로 박기순 시인의 고결한 ‘시적 매듭’을 기대한다.

― 조용연(시인, 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저자

박기순

박기순시인

•전남광주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독어과졸업
•미국미주리대학교(컬럼비아)저널리즘석사
•미국미시간주립대학교(이스트랜싱)커뮤니케이션학석사
•미국오하이오대학교(애신스)커뮤니케이션학박사
•월간『문학세계』시등단
•미국LA시정부공로표창수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특별공로상수상
•한국PR협회PR대상수상
•미국LA한국일보외신부차장역임
•성균관대학교사회과학대학학장역임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역임
•한국PR학회회장역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역임
•언론중재위원회선거기사심의위원회부위원장역임
•미국타우슨주립대학교교환교수역임
•성균관대학교명예교수
시집
『세상길다가도록』
공저
『한국을빛낸문인』,『하늘비산방』

목차

●시인의말

제1부포플러를보러가자

포플러를보러가자―13
세상길다가도록―14
봄과함께―16
가을―18
5월이오면―19
명자꽃―20
숲―22
낙엽―23


제2부시가된희망

마음―27
휴대폰꽃―28
여울을건너며―29
젊게그리고오래산다는것은―30
바람이야기―32
울기도하고웃기도한다―34
주여함께가게하소서―36
시가된희망―38
할아버지가손자에게―40
눈부신훈장―42


제3부이것도인연이라면인연이겠지

크리스마스이브―45
별이빛나는밤―46
달인―48
유령―50
이것도인연이라면인연이겠지―52
감꽃―54
여보게―56
뚱딴지노부부―58
자축연을위한축시―60
살면서마주치는인연에대하여―62


제4부도시의울음소리

백운동서원―67
무궁설법―68
지빠귀이야기―70
도시의울음소리―73
시(詩)―74
시비―76
한번도경험해보지못한나라―77
자리를비우시는분을위한축시―78
보청기1―80
보청기2―81

●해설‌인생행로에서만난詩의영성,그철학적관조의눈-조용연(시인·문학평론가)―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