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장 시인은 미처 은유를 통하여 아픔을 토로할 겨를도 없이 드러나 버린 통증의 호소가 군데군데 보인다. 삶의 굴곡과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육신의 고통이 삶을 누르고 있다는 징후가 보이지만, 그럴수록 시에 천착하는 시 사랑의 정신적 건강은 더 좋아지고, 생각의 깊이가 일상의 후미진 부분까지 미치는 굴진(掘進)이 눈에 보이게 맑기도 하다.
― 조용연(시인·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 조용연(시인·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일상 속 더 깊어지는 사유 (장은숙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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