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세계사

민중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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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크리스하먼

크리스하먼(ChirsHarman)
이책의저자인크리스하먼은영국사회주의노동자당(SWP)중앙위원이며,<사회주의노동자>의편집자다.하먼은1968년당시에학생운동의중심이었던런던경제대학에서학생활동가로활약했으며,그이후부터줄곧진보적사회운동가로활동해왔다.
국내에번역된저서로는≪세계를뒤흔든1968≫(책갈피),≪신자유주의경제학비판≫(책갈피),≪민족문제의재등장≫(책갈피),≪쉽게읽는마르크스주의≫(북막스),≪오늘의세계경제:위기와전망≫(갈무리),≪동유럽에서의계급투쟁≫(갈무리),≪마르크스주의와공황론≫(풀무질)등이있다.
그리고공저서로≪노동자계급에게안녕을말할때인가≫(책갈피),≪저항의세계화≫(북막스),≪소련의해체와그이후의동유럽≫(갈무리)등이국내에소개돼있다.

천경록
이책을옮긴천경록은프랑스,모로코,오스트리아,미국등지에서지낸경험이바탕이되어세계각지의역사에많은관심을가지고있으며영어와불어에능통하다.2004년인도뭄바이에서열린세계사회포럼에서한국참가단통역자로활동했다.

목차

추천의말
한국어판에부치는저자머리말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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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계급사회의등장
프롤로그:계급이전
1장신석기‘혁명’
2장최초의문명
3장최초의계급분화
4장여성억압
5장첫번째‘암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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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고대세계
1장철과제국
2장고대인도
3장중국최초의제국들
4장그리스의도시국가들
5장로마의흥망
6장기독교의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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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중세’
1장수백년의대혼란
2장중국:제국의재등장
3장비잔티움:살아있는화석
4장이슬람혁명
5장아프리카의문명들
6장유럽의봉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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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대변혁
1장신스페인정복
2장르네상스에서종교개혁으로
3장새로운질서의산통
4장아시아제국들의마지막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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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새로운질서의확산
1장사회평화의시기
2장미신에서과학으로
3장계몽주의
4장노예제와임금노예제
5장노예제와인종차별
6장‘자유노동’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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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뒤집힌세계
1장아메리카의서곡
2장프랑스대혁명
3장프랑스외부의자코뱅주의
4장이성의퇴조
5장산업혁명
6장마르크스주의의탄생
7장1848년
8장미국남북전쟁
9장동양정복
10장일본:예외사례
11장하늘을뒤흔들다:파리코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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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희망과공포의시대
1장자본의세계
2장세계대전과세계혁명
3장격동하는유럽
4장식민지세계의반란
5장‘황금의20년대’
6장대공황
7장목졸린희망:1934~1936년
8장세기의어둠
9장냉전
10장신세계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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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시대의환상
후주
용어설명
더읽을거리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1.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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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세계민중의대서사시다!역사는본디민중의것이었다.그러나어쩌랴!지금현실은그렇지않은것을.이런민중의자기배반,자기부정은왕조사적역사읽기에서비롯했다.이책은그런책들과는다르다.바로그렇기때문에이책은세계화된세계에서야만적인신자유주의에맞서싸우고마침내다른세계를가능하게할세계민중을위한길잡이가될것이다.젊은이들이내게추천도서를물어올때나는꼭이책을권하고싶다.
―홍세화,≪나는빠리의택시운전사≫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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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유럽에서철학을‘신학의시녀’라고불렀듯이,오늘날계급사회의사학은‘권력의시녀’에불과할뿐이다.사학자들은이계급착취체제를‘역사의합법칙적결론’으로일단받아들여놓고,역사의사실들을이체제의‘화려한계보만들기’의재료쯤으로간주한다.
근대사학이‘과학성’을자랑하지만,사실제도권교과서를통해역사를배운일반인들에게역사란‘위대한인물’의얘기로만기억된다.‘위대’하지않은모든평민,노비,여성,반란자,장애인등은사학자가만들어낸‘우리의계보’에포함되지못한다.우리는지폐에서까지그얼굴을볼수있는퇴계와같은‘위대한인물’은알지만,채찍질을당하면서그의논밭을갈아야했던노비들의이름을알고있는가?아니면최소한그들의존재라도의식하고있는가?
이런지배자들의역사에본격적으로도전하고있는책이바로크리스하먼의책이다.우리는이책에서지배자들에게착취?학살당하고,그질서아래에서신음하고,그질서에도전하고,반란과혁명을통해서인간으로서존엄성을지키려했던수많은‘역사의아웃사이더’들의발자취를볼수있을것이다.
―박노자,오슬로대학교수,≪당신들의대한민국≫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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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경쟁.어느새사람의‘본성’이됐다.현실을직시하자는명분아래인류에대한모멸이저질러졌다.사람을‘털없는원숭이’라거나‘이기적유전자’로풀이하는과학이바람을일으켰다.하지만이책은그‘과학’이사실무근임을생생하게증언한다.동시에지배세력중심의세계사서술이지닌따분함을정면으로거부한다.그렇다고‘아래로부터의역사’에만매몰되지않았다.세계사의상호연관성을쉽게풀어주는미덕까지갖췄다.그렇다.이책은세상이어떻게바뀌었는지를보여줌으로써앞으로세상을바꿀열쇠를독자에게건넨다.단한번뿐인삶을진솔하게살려는모든젊은벗에게일독을권한다.
―손석춘,[한겨레]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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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인류의역사를거대한서사시라고한다.크리스하먼은인류의태초부터오늘에이르는그야말로아마존밀림처럼복잡하고태평양처럼심원한사건들의혼돈에쉽게발견하기어려운질서를부여해마치거대한프레스코벽화처럼우리의눈앞에펼쳐보이고있다.우리는이책에서파라오부터온갖황제와왕들,현대의권력자들에이르는지배자들의휘광을넘어서기술의발전,계급구조와충돌에대한그영향,사회경제적변화의의미,이틈새에보이는민중의모습,더나아가새로운시대에대한전망까지도읽을수있다.이책은잿빛의21세기를맞이해역사의진보가여전히가능함을웅변해준다.
―최갑수,서울대학교서양사학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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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이름없는풀뿌리대중이일상적삶과투쟁을통해사회를변화시켜온아래로부터의세계사를읽고싶었다.우리는대규모전쟁,대학살,경제위기,사회대립으로가득찬현대세계가나아질수있다는희망을주는세계사적통찰을바랐다.크리스하먼의이책이오랫동안기다려온바로그책이다.
―강성호,순천대학교사학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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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책≪미국민중사≫같은책이세계사분야에서도있는지많은사람들이내게물어왔다.매우어려운이작업을완성한오직한권의책을알고있다고나는언제나대답해왔다.그책은바로크리스하먼의≪민중의세계사≫이다.이책은내서가에없어서는안되는책이다.
―하워드진,≪미국민중사≫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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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역사학계에뒤숭숭한분위기가존재하는것이명백하지만,또한몇몇마르크스주의역사학자들의활력은지속되고있음을무시할위험도존재한다.여러사례를들수있지만여기서는유럽노예제에대한로빈블랙번의2권짜리최근저작과크리스하먼의≪민중의세계사≫를언급할만한가치가있다.
―매트페리,≪마르크스주의와역사학≫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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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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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인류가생겨난후지금까지인류는끊임없이변해왔다.이러한인류의역사는어떻게변해왔고우리가살고있는현재는어떻게만들어졌을까?
≪민중의세계사≫는이런질문에답하기위한책이다.즉인류가처음생겨났을때부터21세기가시작하기바로전인1999년까지의인류의역사가어떻게변해왔는지를설명하고있다.물론세상이변해온것을설명하는책들은많이있다.그러나그책들이대부분왕.황제.장군.총리나인류의발명품을중심으로서술하고있다.그러나≪민중의세계사≫는제목에서도나타나듯이인류의역사를사회밑바닥인민대중의일상적투쟁과역사책에기록되지않은영웅주의가어떻게해서거듭거듭사회를변화시켰는지도보여준다.또한칼마르크스가요약한방법으로역사를설명함으로써복잡하고혼란한사건들에쉽게발견하기어려운질서를부여해인류역사를쉽게이해하도록해준다.또한그리고이런변화를이해함으로써세상을바꾸고미래를개척할수있는가능성을제시한다.
지금까지많은역사책이있었지만마르크스주의로세계사전체를이렇게풍부하게다룬책은≪민중의세계사≫가유일하다는점에서주목할만하다.-
3.이책의출간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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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의발전과정을우연한사건이나몇몇인물의행동에서찾는것이아니라마르크스가역사를분석한방법으로설명함으로써복잡한역사를쉽게이해할수있게해준다.예를들어자본주의가당시에가장발전된지역이었던중국에서먼저시작된것이아니라후진적이었던유럽에서먼저시작한이유등을명쾌하게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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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유럽의역사가들은세계역사가중동에서시작해그리스와로마를거쳐서유럽에이르렀다고봐왔다.그러나≪민중의세계사≫는중국,중동,인도,아프리카의역사를비중있게다루고있으며,남아메리카,북아메리카등모든지역의역사를설명하고있다.특히유럽에서자본주의가먼저성장하고,식민지시대를거치면서아프리카나아시아등다른지역의역사중왜곡되었던부분들을바로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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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인류에게중요한영향을미치고많은논쟁을일으킨문제(인간본성,여성차별,인종차별,전쟁등)들이발생한원인을풍부한역사적사실을근거로설득력있게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