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파인과 알프레도 새드-필호가 만든 이 작은 책은 마르크스의 대작을, 그 핵심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다. 벤은 마르크스 이론 그 자체뿐 아니라 주류 경제학에 대한 비판에서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전남대의 이채언 교수, 국민대의 조원희 교수 그리고 내가 벤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 벤과 알프레도도 이 책이 널리 읽혀 자본주의의 문제점들, 주류 경제학의 비현실성, 진보적 사회운동의 필요성 등등이 더욱 부각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에게 전한 바 있다. ― 김수행,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자본론≫의 정치경제학에 대한 이 전문적인 안내서는 이용 가능한 최상의 교재라는 지위를 늘 차지해 왔다. …… 강력 추천한다. ― 데이비드 하비 ,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신제국주의≫의 저자
이 ≪마르크스의 자본론≫ 신판은 지금까지의 것들 중 최고의 판본이다. 대학생을 위한 ≪자본론≫ 해설로서는 이 책에 견줄 만한 것이 없다. ― 마이클 프레이저,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교수
이 제4판은 선행 판본들의 단순한 개정을 훨씬 넘어선 것이다. 범위와 내용이 더 포괄적이고 정교해졌으며, 중요한 논쟁들에 대한 매우 유용한 안내와 추가 독서 목록을 제공한다. ― 사이먼 클락, 영국 워릭 대학교 교수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복잡한 사상들을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비전문 독자들의 접근을 허용하면서도 경제학자들에게 중요한 사항들을 함께 말하고 있다는 희귀한 미덕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이 책은 ≪자본론≫의 현재적 타당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 엘런 메익신즈 우드, ≪자본의 제국≫ ≪자본주의의 기원≫의 저자
이 새로운 판본은 …… 다음 20년 동안 결정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존 윅스, 영국 런던 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 대학 교수
2. 이 책의 간단한 소개
이 책은 마르크스의 핵심 저작인 ≪자본론≫에 대한 고전적 해설서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자본론≫은 마르크스주의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에 상관없이 한 번쯤은 읽어 봐야 할 고전이다. 그러나 ≪자본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다. 분량이 많고 내용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본론≫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직접 읽어 보지 않더라도 ≪자본론≫의 내용을 대략이나마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해설서이자 입문서다. 1970년대 초에 처음 쓰인 이 책은 지금까지 사반세기에 걸쳐 읽혀 왔으며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요점자본론≫이란 제목으로 한울에서 출판됐다. 이 책은 2003년 12월에 벤 파인이 자신의 제자인 알프레도 새드-필호와 함께 전면 쇄신·개작한 개정 4판으로 정치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저작인 ≪자본론≫에 대한 이상적인 현대적 해설서가 될 것이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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