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시인의 시 익는 빵집

김희정 시인의 시 익는 빵집

$15.49
Description
이번 시 산문집은 시에 관심 있는 독자들과 시를 직접 창작하겠다는 예비 문인들에게 시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또 전국의 다양한 시인들의 시를 읽을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의도도 담겨있다.
저자

김희정

저자김희정은
전남무안출생
2002년≪충청일보≫신춘문예당선
시집:『백년이지나도소리는여전하다』.『아고라』.『아들아,딸아아빠는말이야』
산문집:『십원짜리분노』
현재대전작가회의회장.대전작가회의시창작교실강사.미룸갤러리관장

목차

1부.시詩로말걸기
1)천의얼굴을가진시인
2)말걸기의또다른표현
3)시가가지고있는다섯가지의길
4)시가품은환청들

2부.시인의시선

출판사 서평

[책소개]
ㅇ이번시산문집은시에관심있는독자들과시를직접창작하겠다는예비문인들에게시를좀더쉽게접할수있는기회가되었으면하는마음으로만들어졌다.또전국의다양한시인들의시를읽을수있는장이되었으면하는의도도담겨있다.

ㅇ이책은시를처음접하는분들이나시를직접써보겠다는문학청년들에게지침서가될수있을것이다.실제대전작가회의에서열고있는시창작교실에서교재로사용되고있다.
시집을읽을때시가어렵다고생각하는분들이많은데그런고민을해결할수있는책이다.더불어시가품고있는다양한길(형식)에대해여러작품을인용하여이론중심이아니라,실제창작할때고민거리가되는생각을구체적으로설명하고있다.
1부에서는문학청년들이시를쓰려면어떤시선과어떤마음가짐을가져야하는지에대해저자(시인)의경험이상세하게기술되어있다.2부에서는88명의시인들의작품을하나하나예문으로만들어시를어떻게감상하는지에대한고민을풀어주고있다.
88명의작품이인용된2부는지방에서시창착에전념하고있는시인들의작품을예를들었다는것이특징이다.지역(강원,경기,경남,경북,광주,대구,부산,전남,전북,울산,제주,충남,충북등)의시인들의작품을맛볼수있는내용들로채워졌다.


[본문중에서]
너는가족보다멀리있지만시인이놓칠수없는말걸기글감이다.‘너’는나와소통을하는또하나의통로이기때문이다.네가없다면나는외로울것이다.나와직접적인관계가있어야나는세상의길로들어설수있다.너는늘나의관심의대상이된다.그관심이늦가을오후싸늘하게식어버릴수도있지만다음날다시바라볼때여전히모락모락피어나고있는뜨거운김을느끼게해주는존재가바로‘너’다.
시인이자신에게말을걸다힘이들거나처해있는현실에전환이필요할때찾는것이너라는대상이다.네가있어나의존재를인식한다.김춘수의시‘꽃’에도나타났듯이나의존재인식은너로부터시작한다.나를바라보는대상이존재해야나의삶을다시돌아보고발견할수있다는뜻일것이다.여기서‘너’를좀더확장해보면네가바로나라는사실을깨닫게된다.나는너와뗄수없는관계이다.나를인식시켜주는대상이고나를존재하게만들어주는공간을제공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