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전홍준 시선집 | 양장본 Hardcover)

흔적 (전홍준 시선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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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삼십 여년 동안 시작 활동을 해오면서 네 권의 시집을 상재한 바 있는 전홍준 시인의 시선집(詩選集)이다. 저자가 자신의 시편들 가운데 엄선하여 싣고 있다. 저자의 삶과 생각을 오롯이 담고 있는 시편들 속에는 가족과 인간사, 자연과 사회문제 등 다양한 인식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번 시선집 발간 이후 시쓰기를 멈출 것이라고 한다. 흔적만을 남긴 채 절필하고자 한다는 저자의 심경은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맨얼굴과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저자

전홍준

1954년경남의령에서태어나공업입국을외치던칠십년대에부산경남공고를졸업하고공장근처에서일용할양식을구하고있다.시에홀려독학으로공부해2000년시집『마당을쓸면서』를상재했고≪자유문학≫으로등단해네권의시집을출간했다.
본명은전홍수이며범어사사하촌에서은둔하고있다.

목차

1부_가족
마당을쓸면서
묵정밭
벌초
요양병원
유배
창틀안의생
아들에게
가슴에빗금하나새긴다
첫서원
수녀원의개
등정일기
아우에게
소설가성석경
미장이서씨
정야아재

산다
아요
동물원에서

2부_자연

봄산
연둣빛이파리
봄의길라잡이들
산벚꽃
내마음속백목련
금강초롱
목백일홍
가을을노래하다
가을,운문사
구절초
억새밭에서
억새꽃
귀뚜라미
겨울산
겨울목련
동백
산책길에서
금정산

3부_인생
말아톤
늙어가는

불혹不惑의언덕에서
수컷
인간

마중물

암남공원에서
폐교
영락공원에서
자갈치시장
영락공원에서1
상가에서
선택
하동,최참판댁에서
화개장터에서
식영정에서
절필

4부_사회
자본주의
자본주의1
집으로오는길
죽었다
적의
방화
튼튼돼지국밥집

상생
한글은똥이다
운주사와불
틀딱충
개한민국
국민여러분
이완용의나라
청문회
힘의신봉자들
세월호침몰하다
부시의하나님
설교자,설교자여
한반도에붉은악마가출현했다

5부
읽는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