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소견서 (최복선 시집)

겨울나무 소견서 (최복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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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복선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의 시는 일상의 풍경이나 모든 관계 속에서 그 존재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내고 있다. 낯선 안목과 어법을 빌어 존재의 의미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적 풍경을 창조해 낸다. 시인은 모든 존재들의 관계의 이면까지 통찰해 내며 유추와 연상이라는 상상력의 확장을 통하여 잔잔한 깨달음에 이른다. 평범해 보이는 삶의 일상 속에서도 존재의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길어올리고 있다.
저자

최복선

여수출생
2007년모던포엠등단
2019년아주잠깐이거나아득한거리이거나(화요문학회동인지)
2020년다꽃으로보인다(동인지)
현재여수작가회회원,여수화요문학회회원,여수물꽃시낭송회에서활동중

목차

시인의말

제1부
꽃씨우체국
로프공의바닥
발묵법
남겨진것들은언제나
소문의그늘
벚꽃야근
루디아수선집
먼나무의사생활
우울증
당신의풍경
동백이지고또져도
3월의와온
긴요한아침
삭히다
여자도설화
냄비
낙화하는밤
매생이
꽃술에취한섬진강
어느봄날

제2부

세월두폭
길고양이
신장개업
겨울나무소견서
구두수선공
남바람꽃기슭에서
골목식당
저녁
쫑포구판장
프라이팬의내력
그믐밤의상념
열쇠
여자의소멸법
햇볕공작소
오르가즘에대한고찰
첫,1월
이슬

제3부
안개
관상
불혹
안개꽃
정점을찍어야직성이풀리는여자
가족의재구성
마고성나룻배
분재속풍경을엿보다
딸꾹질
장맛비
비움을엿보다
세월호유감
눈물
물수제비
골목의부재
자화상
소리를전시하다
먼데
무슨죄

해설
상상력으로확장된내적풍경/신병은

출판사 서평

[작품평]
그녀에게삶은시다.모든것이관계속에서새롭게정의된다.다다르기때문이다.최복선시인은이런다름의관계속에서존재가치와의미를새롭게규명해간다.세계가서로통하지못할것이없다는전제로세계를새롭게발견해가는최복선시인의방법론이자,존재의의미를확장하고언어를창조하는화법이된다.…(중략)…우리는살아가면서일상이특별해지는순간과마주할때가많다.이때내포적인의미와외연적인의미가부딪혀공명을준다.이런순간이시적프레임을만들고새로운자극을유발한다.보이지않는가치,연관성,솔직함,진정성,호기심으로만나는일상의재발견,일상의스토리텔링이된다.최복선시인은이때를놓치지않고스스로의감정에솔직하면서진정성을견지해나가는삶의중요한가치키워드를하나하나낚아올린다.새로운시각으로대상의오로라를연출한다.
-신병은(시인)해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