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무크지 시움의 기후시집이다. 미래를 상상하기 힘들만큼 임계점에 다다른 지구 곳곳의 비명이 들려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문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문학적 사명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62명 시인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 시집은 세계 곳곳에 번져가는 비명에 귀를 기울이려는 시인들의 언어이다. 무크지 시움의 시인들은 문학이 지닌 예지와 예언의 역할을 잊지 않으려 한다. 인간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담당하는 문학이 미래를 읽어내는 힘으로 이 폭력적 현실에 맞서야 함을 강조하며, 이 시대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소명의식으로 엮어낸 의미 있는 시집이다.
지구는 난간에 매달려 (기후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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