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면 (재독 작가 류현옥 산문집)

9월이 오면 (재독 작가 류현옥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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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재독 작가 류현옥의 다섯 번째 산문집이다. 1970년 파독 간호사로 독일로 떠나 50여 년이 넘게 베를린과 한국을 오가며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교포신문 등을 통하여 꾸준히 글을 발표하고 있는 저자 특유의 문체에는 독일과 한국이라는 두 나라를 연결하는 독특한 감성이 묻어난다. 사회현상이나 자연현상에 대한 탁월한 안목, 아련한 그리움, 명상, 인간애가 어우러진 글들이 물 흐르듯 읽는 이의 가슴을 적신다.
저자

류현옥

1970가을,파독간호사로출국
1984여름귀국
1984~1987부산생명의전화출판위원
1987여름,독일이주
1988류순한평전집필
2010재외동포문학상수상
2011≪에세이스트≫신인상수상
2011라자루스호스피스은퇴
수필발표베를린한인회보,재독교포신문,재독우리신문,호스피스신문(독문),에세이스트,재독문인회지,문학의강,문학의봄
산문집『베를린의하늘』,『스판다우의자작나무』,『국경선의모퉁이』,『그때와지금』,『9월이오면』
현재베를린거주

목차

작가의말_귀국

제1부
화장지의무게
독일인과마스크
니클라스와코로나19
하임Heim가족
뽕나무집

제2부
이스탄불에서보낸여름날
벼락맞아죽을놈
당뇨병과민들레
루디
토끼사랑
담배꽁초와코로나19

제3부
기차소리
길목
치명적인늦바람
대목장大木匠오토의버드나무

제4부
겨울이지나가는자리
9월이오면
언어와정체성
김치국밥과라면
나의생가를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