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재독 작가 류현옥의 다섯 번째 산문집이다. 1970년 파독 간호사로 독일로 떠나 50여 년이 넘게 베를린과 한국을 오가며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교포신문 등을 통하여 꾸준히 글을 발표하고 있는 저자 특유의 문체에는 독일과 한국이라는 두 나라를 연결하는 독특한 감성이 묻어난다. 사회현상이나 자연현상에 대한 탁월한 안목, 아련한 그리움, 명상, 인간애가 어우러진 글들이 물 흐르듯 읽는 이의 가슴을 적신다.
9월이 오면 (재독 작가 류현옥 산문집)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