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류정희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평범하고 고요한 일상 속에서 얻게 되는 삶의 의미와 존재의 각성을 보여준다. 시인의 「산책」 연작시편은 산책길이 곧 사유의 길이요 성찰의 길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어머니」 연작 시편을 통하여서는 애절한 그리움과 더불어 보편적 인간의 삶을 되짚어보게 한다. 30여 년의 시력詩歷 속에서 잔잔하고 아련하면서도 더욱 웅숭깊어진 시인의 시세계를 만날 수 있다.
걷는 사람은 먼 곳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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