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시간 (전시 현장과 일상의 틈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빛나는 시간 (전시 현장과 일상의 틈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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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고 문화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아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책은 강의 틈틈이 써두었던 현대미술에 대한 사유의 흔적들을 묶은 것이다. 미술 전시 현장에서 만난 작품들에 대한 비평문이자 작품론이라 할 수 있다. 작품이 우리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어떤 언어로 말을 걸어오는지 저자는 감각과 사유를 통해 작품을 만난다. 또한 일상의 틈에서 들여다 본 현대미술에 대하여 쓴 글도 함께 엮었다. 저자는 하나의 작품이 우리 앞에 놓이기까지 작가가 홀로 견뎌야 했을 무수한 고뇌, 고독한 시간과의 투쟁, 그리고 뜨거웠던 순간순간의 열정을 떠올린다고 한다. 그 “빛났던 시간”의 흔적들을 통해 작가의 사유와 만나고 우리 삶과 세계를 성찰하고 있는 글들이다.
저자

임영매

부산에서 나고 자라 대학에서는 미술을 공부했다.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문화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5여 년 간 대학에서 강의를 해왔다. 현재는 동의대학교에서 ‘미학, 미술비평, 현대사회와 미술’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예술비평웹진 〈쌜러드〉에 필진으로 있다. 쓴 책으로 산문집 『엄마의 바다』, 공저 『사십계단 위의 카프카』, 『버지니아 울프의 오래뜰』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전시 현장에서 만나는 예술
삶의 실상, 그 잔혹성 혹은 참담함에 대하여 -노원희
건설과 폐허의 역설적 풍경 -박항원
사라지는 것들 -하미화
속도의 도시, 날개 없는 추락 -조정환
일상의 삶과 그 이면의 세계 -방정아
기이하고 오묘한 -김영순
미몽(美夢)의 세계 -정춘표
신체의 경험과 공간의 확장 -손몽주
텅 빈 신체와 해체된 몸 -로사 리
가상과 현실, 그 이상한 공존의 물(水)세계 -정문식
탐미의 감각으로 관계를 묻다 -최규식


2 일상의 틈에서 만나는 예술
도시의 밤
고야의 영혼
식사하세요!
숭고하고 아름다운
시대의 초상
순간을 영원으로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지?
원무에서 만나는 아름다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