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자의 대지 3 (우리 땅 도보여행 일지)

걷는 자의 대지 3 (우리 땅 도보여행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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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하창수의 우리 땅 도보여행 일지, 『』.
저자

하창수

경남창녕에서태어났다.부산대학교사범대학국어교육과,문리대대학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였다.무크지≪지평≫으로평론활동을시작하였으며,평론집『삶의양식과소설의양식』,『암벽의사상』,『맞서지않는길』,『집의지형』,『집의지층』,『길의궤적』,『길의현존』등과산문집『걷는자의대지-길에서만난생명들』,『걷는자의대지2-길과글사이에서』,『걷는자의대지3-우리땅도보여행일지』,『책속을걷다-통찰의자취를찾아』,『책속을걷다2-인간의시선이닿은곳을따라』가있다.

목차

머리말

1부_낙동강을거슬러걷다
첫째날.호포에서삼랑진까지
둘째날.삼랑진에서수산까지
셋째날.수산에서남지까지
넷째날.남지에서신반까지
다섯째날.경산리에서적포리까지
여섯째날.적포에서구지까지
일곱째날.현풍에서옥포까지
여덟째날.옥포에서성주대교까지
아홉째날.성주대교에서왜관까지
열째날.왜관에서구미까지
열한째날.구미/산호대교에서선산/구미보까지
열두째날.선산에서상주까지
열셋째날.상주에서하회마을까지
열넷째날.하회마을에서안동영호대교까지
열다섯째날.안동댐에서청량산공원까지
열여섯째날.청량산공원에서현동리까지
열일곱째날.현동리에서육송정까지
열여덞째날.육송정에서황지까지

2부_동해안을오르내리며걷다
첫째날.송정에서기장까지
둘째날.기장에서월내까지
셋째날.월내에서진하까지
넷째날.진하에서남창까지
다섯째날.남창에서태화강역까지
여섯째날.태화강역에서방어진항까지
일곱째날.방어진항에서정자항까지
여덟째날.정자항에서문무대왕수중릉까지
아홉째날.감포에서구룡포까지
열째날.구룡포에서호미곶을돌아동해면까지
열한째날.포항두호동에서월포까지
열두째날.영덕에서송라까지
열셋째날.영덕에서영해까지
열넷째날.영해에서후포까지
열다섯째날.후포에서망양리까지
열여섯째날.울진에서망양리까지
열일곱째날.울진에서호산까지
열여덟째날.호산에서신남항까지
열아홉째날.동해에서삼척광태리까지
스무째날.동해에서주문진까지
스무첫째날.주문진에서하조대까지
스무둘째날.속초에서하조대까지,강릉에서정동진까지
스무셋째날.정동진에서묵호까지
스무넷째날.거진에서속초까지
스무다섯째날.삼척광태리에서신남항까지
스무여섯째날.송정에서오륙도까지

3부_섬진강을오르내리며걷다
첫째날.하동읍에서화개장터까지
둘째날.화개장터에서구례읍까지
셋째날.구례읍에서곡성읍까지
넷째날.곡성읍에서순창대강면까지
다섯째날.섬진댐에서적성면구미교까지
여섯째날.적성면에서순창읍까지
일곱째날.하동읍에서섬진강하구까지

4부_영산강을따라걷다
첫째날.광주극락교에서나주대교까지
둘째날.목포문화거리에서삼학도와영산호까지
셋째날.담양댐에서광주까지
넷째날.나주역에서몽탄대교까지
다섯째날.몽탄대교에서목포하구언까지

5부_금강을따라걷다
첫째날.대청댐에서부강역까지
둘째날.부여에서강경까지
셋째날.합강리에서금암리까지
넷째날.공주곰나루에서부여지석리까지
다섯째날.군산금강하구언에서웅포까지
여섯째날.강경역에서함열까지

6부_남해안이곳저곳을걷다
첫째날.진해용원에서부산하단까지
셋째날.진해구청에서장복터널까지
넷째날.장복터널에서신촌삼거리까지
다섯째날.가덕도
여섯째날.눌차도
일곱째날.해남땅끝과녹우당
여덟째날.목포삼학도
아홉째날.강진과장흥
열째날.사천과삼천포
열한째날.함안무진정과함안향교
열두째날.완도/청해진
열셋째날.순천만
열넷째날.보성과벌교
열다섯째날.고흥금탑사

7부_서해안여기저기를걷다
첫째날.안면도
둘째날.태안천리포수목원과만리포해수욕장
셋째날.무안과함평그리고고창
넷째날.고창질마재와정읍의정읍사공원
다섯째날.김제벽골제와군산채만식문학관
여섯째날.서산해미읍성과용현리마애삼존불
일곱째날.수원화성과인천검단
여덟째날.강화고려궁지
아홉째날.부여무량사와김시습부도비
열째날.부여부소산

8부_내륙동부몇곳을걷다
첫째날.영천도계서원과임고서원
둘째날.예천회룡포와의성구봉공원주변
셋째날.군위위천
넷째날.원주박경리문학공원과제천의림지
다섯째날.제천배론성지와단양도담삼봉
여섯째날.횡성섬강과홍천홍천강
일곱째날.춘천김유정문학촌과공지천
여덟째날.남원만복사지와경주용장사지
아홉째날.청도청도천

9부_내륙중부몇곳을걷다
첫째날.의령안희제생가와곽재우생가
둘째날.함안칠서무산사
셋째날.충주탄금대와진천백곡지
넷째날.진천왜가리번식지와괴산홍범식고택
다섯째날.여주영릉과양평두물머리
여섯째날.남양주정다산유적지와다산생태공원
일곱째날.청원단재사당과옥천정지용생가
여덟째날.영동난계사당
아홉째날.합천홍류동천과거창박물관
열째날.합천삼가남명선생유적지

10부_내륙서부몇군데를걷다
첫째날.예산추사고택과아산이충무공묘
둘째날.천안홍대용생가지,과학관,묘소와유관순열사사우
셋째날.공주송산리고분과마곡사
넷째날.공주곰나루와공산성
다섯째날.안양천과마포

출판사 서평

오랫동안몸담았던학교를떠나,곧바로우리땅여러곳을걸었다.낙동강,동해안,섬진강,금강,영산강을따라걷다보니,심신이많이지친상태가되었다.그래서나머지남해안과서해안그리고내륙의동부와중부및서부는죽이어걷지를못하고띄엄띄엄걸었다.걷고난뒤에는미루지않고그날그날의일정을기록했고,집으로돌아와서는그기억이사라지기전에완성된글로정리했다.
정리된글을토대로책을내기로하면서약간의고민이따랐다.우리땅걷기를일지형식으로내는것은,읽는사람의입장에서는식상할것이되지않을까우려되었다.그래서걸으면서만났던생명들특히동식물을간추려,그것들을다룬시인과생물학자의저술에결부시켜서술하다보니한권의책이되었다.(『걷는자의대지-길에서만난생명들』)이어그책에담지못한,걸으면서찾아본역사적인물의자취나일상인간의모습그리고마주쳤던사물의의미를살피니또한권의책이되었다.(『걷는자의대지2-길과글사이에서』)
그런데그두권책의바탕이되었던,실제우리땅걷기과정은고스란히남았다.너무뻔한것이라치부하여버리기에는아까웠다.더구나앞의두책을읽은이들이걷기자체의구체적인과정을물어오는상황에서는.이두가지핑계에다걷기를마무리하는심정으로,순서가뒤바뀐모양새가되었지만,일지형식으로된우리땅도보여행을내기로마음먹었다.
-저자책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