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31.75
Description
이 〈어린이 조선왕조실록〉은 국내 유명 작가분들이 공동 집필한 것입니다.
"역사 공부는 어려워요."
"그렇게 긴 역사를 어떻게 다 기억해요?"
많은 어린이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수학이나 영어보다 더 어려운 것이 역사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역사는 외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역사란 그 나라의 거울입니다. 또한 그 민족의 발자취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공부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역사 공부는 어린이들에게서 역사에 대한 흥미를 빼앗아 갔습니다.
〈어린이 조선왕조실록〉은 외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어린이들을 벗어나게 하자는 뜻을 앞세웠습니다.
동화를 읽듯 자연스럽게, 그리고 재미있고 쉽게 역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중고등 학생은 물론이고 부모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이 책에는 한 가족이 등장합니다. 아빠, 엄마, 오빠 하늘이, 그리고 주인공 하나, 이렇게 하나네 한 가족이 역사 찾아가기를 하면서 어린이들을 자연스럽게 역사 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하나네 가족을 졸졸 따라다니다 보면 어느새 조선 왕조 25대(1392년~1863년) 472년과 25대 철종, 26대 고종, 27대 순종 때까지 조선의 역사와 외교, 군사, 제도, 법률, 경제, 산업, 교통, 통신, 사회, 풍속, 미술, 공예, 종교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들이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나라의 앞날은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이 조선왕조실록〉을 읽음으로써 우리의 어린이들은 자랑스러운 배달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힘과 용기를 배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자

한국문학원

이책은한국문학원(원장윤후명)의청소년문학학당에서집필하였습니다.
한국문학원은올바른길을제시하고창작지망생들을새로운소설가로지도양성하는곳입니다.

[책임집필자]
윤후명(소설가·한국문학원원장)
연세대철학과졸업
한국일보신춘문예당선
현대문학상·이상문학상등수상
소설집〈돈황의사랑〉,〈협궤열차〉등

이채형(소설가)
서라벌예대문예창작과졸업
소설문학신인상당선
소설집〈동무〉

황충상(소설가·계간「문학나무」발행인)
서라벌예대문예창작과졸업
한국일보신춘문예당선
소설집〈뼈있는여자〉,〈나는없다〉등

김정묘(시인)
동국대불교예술대학원수학
문학과비평신인상당선
시집〈태극무극〉

목차

제1대태조:불을막아주는해태ㆍ18/활을잘다룬이성계ㆍ20/장수로이름을날리다ㆍ25/정몽주의죽음ㆍ33/
조선을세우다ㆍ36/새나라의기초를다진정도건ㆍ38/제1차왕자의ㆍ42/임금을알아본무학대사ㆍ45
제2대정종:허수아비임금님ㆍ52/집현전을만들다ㆍ55
제3대태종:왕자의난ㆍ63/태종의나라사랑ㆍ66/함흥차사ㆍ69/거북선개발ㆍ73/민씨형제의죽음ㆍ74/
떠돌이왕자ㆍ75
제4대세종:세종대왕의업적ㆍ84/훈민정음창제ㆍ90/농업의발달ㆍ96/대마도정벌ㆍ100/6진개척ㆍ103/
과학기술의발전ㆍ108/아악의정리ㆍ115/훌륭한정승ㆍ118
제5대문종:총명한왕세자ㆍ124/세자에대한걱정ㆍ130
제6대단종:계유정난ㆍ135/이징옥의반란ㆍ139/사육신과생육신ㆍ141/단종의죽음ㆍ144
제7대세조:고양이를위한밭ㆍ150/세조의신하들ㆍ156
제8대예종:예종의짧은생애ㆍ162/남이섬의비밀ㆍ164
제9대성종:왕세자가되다ㆍ171/왕권강화ㆍ175/홍문관과호당제도ㆍ179/경국대전ㆍ182/
유교를바탕으로펼쳐진문화ㆍ188/역적을타이르는마음씨ㆍ191/숯장수김희동에게쏟은애정ㆍ193/
최부의표해록ㆍ197
제10대연산군:무오사화ㆍ205/갑자사화ㆍ207/연산군의폭정ㆍ212
제11대중종:중종반정ㆍ217/중종의개혁정치와기묘사화ㆍ219
제12대인종:어질고착한임금ㆍ228
제13대명종:을사사화ㆍ234/양재역벽서사건ㆍ236/을묘왜변ㆍ237/임꺽정의난ㆍ239/성리학의큰학자이황ㆍ242
제14대선조:당파싸움ㆍ249/일본의정세ㆍ253/왜군의침략ㆍ255/피난가는선조ㆍ259/이순신과거북선ㆍ264/
이순신의활약ㆍ270/한산대첩ㆍ274/마지막해전ㆍ278/육지의큰승리ㆍ280/의병들의활약ㆍ284
제15대광해군:중립외교ㆍ296/〈홍길동전〉과〈동의보감〉ㆍ299
제16대인조:인조반정ㆍ306/이괄의난ㆍ308/정묘호란ㆍ311/병자호란ㆍ314
제17대효종:북벌정책과나선정벌ㆍ323/〈하멜표류기〉ㆍ326
제18대현종:기상변화와천재지변ㆍ332
제19대숙종:숙종의업적ㆍ337/백두산정계비ㆍ339/울릉도와안용복ㆍ342
제20대경종:몸과마음이약한세자ㆍ350/노론과소론의다툼ㆍ352
제21대영조:탕평책ㆍ356/훌륭한신하박문수ㆍ358/균역법ㆍ362/새로운청계천ㆍ363/역사학자안정복ㆍ364/
사도세자ㆍ365
제22대정조:규장각ㆍ374/새시대를이끈신하들ㆍ378
제23대순조:나라를마음대로움직인안동김씨ㆍ386/홍경래의반란ㆍ388/천주교를억누름ㆍ391/추사김정희ㆍ392
제24대헌종:김대건의죽음ㆍ400/안동김씨와풍양조씨ㆍ402
제25대철종:강화도령ㆍ407/백성들일어나다ㆍ411/새로운종교,동학ㆍ414
제26대고종:대원군과고종ㆍ419/프랑스와미국의침략ㆍ423/'임오군란'과'갑신정변'ㆍ424/동학혁명ㆍ427/
대한제국ㆍ431
제27대순종:안중근의의거ㆍ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