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아기 오리는 정말 못 생겼을까요

미운 아기 오리는 정말 못 생겼을까요

$12.00
Description
이 책의 기획의도 
국어 교육 과정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바탕으로 문학, 문법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이렇게 세분화 된 영역에 대해서 알기는 어렵다. 수업시간에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수업목표는 무엇인지 선생님이 일러주겠지만 영역과 관련지어 궁극적으로 어린이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이고 어디까지인지 알고 수업을 이어가기에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영역과 관련하여서는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다 국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의 종류는 늘어나고 내용은 깊어지고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간다.
수능에서 국어는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 세 영역으로 나뉘어 진다. 그리고 실제 수능 국어에서 역사, 철학, 사회학, 경제학, 과학, 기술, 예술까지 대학원생 이상이 읽을 법한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나온다.
국어 공부를 통해서 다다르고자 하는 궁극의 가치는 문해력과 자기표현이다. 문해력이 지문을 해석하여 문제를 푸는 것으로 평가한다면, 자기표현은 논리적인 말하기가 포함된 글쓰기인 논술이다. 이 문해력과 자기표현은 평생에 걸쳐 핵심 역량으로 학교생활, 사회생활, 일상생활, 평생학습에서 의사소통, 문제해결, 정보이해 등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국어 공부 왜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면,
하나는 표현과 이해에 관해서이고, 다음은 국어 지식에 관해서이고, 또 하나는 문학에 관해서이다.
첫째는 나의 생각이나 느낌을 바르게 나타내고(표현), 남의 생각이나 느낌을 바르게 이해하여(이해), 올바른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다.
둘째는 국어에 대한 지식을 배움으로써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고,
셋째는 우리의 문학을 배움으로써 삶의 다양한 모습을 알고 폭넓은 인격을 기르기 위해서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다.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된다. 그리고 학습 격차는 국어에서 비롯된다.
국어 공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책읽기를 통해서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고, 일기, 기행문, 독서감상문, 생활문, 관찰기록문 쓰기 등 숙제든 수업시간이든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표현력을 향상 시킨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어린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껴가며 꾸준히 하기에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책읽기는 ‘읽기의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때까지 적절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노출시켜 주고, 저학년일 경우 스스로 책읽기를 힘들어한다면 다소 귀찮더라도 반복해서 자주 읽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서에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이미 읽었거나 읽었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책을 선별하여 다달 학습처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12권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Paper book(종이책), Electronic book (전자책), Audio book(듣는책)으로 출간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형태의 책을 선별하여 책읽기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만일 어린이가 종이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보따리"처럼 오디오북과 병행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종이책을 펼쳐 놓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효과 음악이 있는 오디오북을 듣게 함으로써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어떤 형태의 책읽기든 책을 통해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복은 천재를 낳고 믿음은 기적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저자

어린이선비교실편집부

「어린이선비교실팀」은현학교교육의독서(읽기),토론(듣기,말하기),논술(쓰기)등커리큘럼에부흥하기위해초등학교선생님,동화작가,시인,소설가,대학생이한팀을이뤄어린이들이꼭읽어야될교과서에나오는세계명작12편을문선하여어린이들이무턱대고읽기쉬운독서습관을바로잡고,머릿속에박힌한가지의'정해진답'을버리고'열개의답'을이끌어낼수있도록편집방향을잡았다.

목차

추천사/2
도움말/4
미운아기오리는정말못생겼을까요/6
생각지도랄랄라/30
퀴즈가으쓱으쓱/32
생각이깡충깡충/34
이야기가술술술·1/36
이야기가술술술·1--그림그리기/38
이야기가술술술·2/40
이야기가술술술·2--그림그리기/42
마음이쑥쑥쑥*44
특별부록:국어공부어떻게해야할까요?

출판사 서평

어린이들이책은왜읽어야하고,어떤책을읽어야할까요?
책을읽는행위는텍스트의뜻을헤아리고행간행간마다연결되는의미를풀어가는고차원의인지행위입니다.나의관점에서생각하고의미를재구성하는매우적극적이고미래지향적인인지활동인것입니다.
움베르트에코는"책을읽지않는사람은단지자신의삶만살아가고또앞으로도그럴테지만,책을읽는사람은아주많은삶을살수있다."라고말했습니다.
책읽기를싫어하는어린이들에게처음부터어려운고전이나세계명작을읽게하면독서에흥미를느끼기전에마음속에독서에대한벽이생기고말것입니다.독서에흥미를막느끼려는어린이들에게는자기가좋아하는이야기책으로한편의이야기를끝까지제대로이해하게하여책을통한위로를받아보게하는것이중요합니다.이와같은누적된책읽기는어린이들에게용기와자신감을불어넣어줄것입니다.
"어린이들이책을어떻게읽어야할까요?"라고묻는다면,
①어린이들이책을무턱대고읽기보다는'왜?'라는질문을던질줄아는비판력을키워야합니다.
②책을스폰지처럼받아들였던재미,감동,교훈보다는'생각바꾸기'를통해창의력,사고력을키워야합니다.
③책을'많이읽기'가아닌'꼼꼼하게읽기'를더중요하게여기는깊이있는독서를해야합니다.
④이미머릿속에박힌한가지의'정해진답'을버리고'열개의답'을새로이이끌어내는독서를해야합니다.
⑤복종과체념,흑백논리,옳고,그름등판에박힌지식을버리고내생각으로파악할줄아는판단력을길러야합니다.
국어공부는,
①다독(多讀):많이읽다
②다작(多作):많이쓰다
③다상량(多商量):많이생각하다
즉책을많이읽다보면어휘력이풍부해져생각의폭이넓어지고또한생각이깊어지고자연히하고싶은말이많아지게되면서보여주고싶은글을잘짓게됩니다.
"세살버릇여든까지간다"는말이있습니다.
이러한습관은초등학교때부터올바른학습습관과장기적인플랜을가지고차근차근쌓아가야합니다.노력도재능입니다.

필사는정독중정독입니다.
①필사는글을베껴쓰는것을말합니다.일일이책을보고한글자씩옮겨적는것이지요.왜일부러힘들게글을베껴쓰냐고요?한글자씩글을옮겨적는과정은단순히빈종이를채우는것이상의여러가지장점이있기때문입니다.
②필사는글짓는능력을키워줍니다.
필사는글짓기능력을키우는데가장효과적인방법입니다.글을잘짓는능력은태어날때부터타고나는것이아닙니다.아무리유능한작가라고하더라도태어날때부터글을잘짓는것은아닙니다.그들은우리가모르는수많은시간동안노력을했습니다.그중대표적인것이다른사람들이써놓은좋은책을필사하는것입니다.
③필사는어휘능력을키워줍니다.
우리가평소쓰는단어는매우제한적입니다.적은양의단어로일상생활에서대화를하고살아가는데에는아무런문제가없습니다.하지만글을쓸때에는다릅니다.다양한어휘를활용해야좋은글을완성시킬수있습니다.어휘력향상에가장통합적인방법이바로필사를하는것입니다.
④필사는사고력을높여줍니다.
'손은제2의두뇌'라고부를만큼,두뇌활동과밀접한연관을맺고있습니다.즉손을이용한다양한활동은두뇌활동에도좋은영향을주는것이죠.공책에글을쓰는동안우리는계속해서생각을합니다.필사는단순히글을옮겨적는것같아보이지만고도의사고활동이이뤄지는과정입니다.문장을통해서작가의생각을이해하고더나아가자신만의생각을형성해가게됩니다.
⑤필사는집중력을높여줍니다.
필사는무엇인가에집중하지못하고정서가불안한아이들이반드시해야하는과정입니다.어려서부터필사를즐겨하는아이들은차분한성격으로사려깊은행동을하게합니다.느긋하고여유롭게앉아서필사를하는것만큼아이들의원만한성격형성에도움이되는방법은없습니다.
⑥어떤책을필사해야할까요?
필사를할때중요한전제조건이있습니다.그것은바로아무책이나필사의대상으로삼아서는안된다는것입니다.책의종류는매우많습니다.책중에는양서라불리는좋은책이있는가하면그렇지않는책도많습니다.가장쉬운선택은오랫동안검증받고사람들에게사랑받아온고전을선택하는것입니다.또외국작품보다는우리나라작품을선택하는것이좋습니다.아무리좋은외국작품이라도원서그자체를읽고이해하기는어렵습니다.대개는번역된책을보게되는데외국작품을번역하다보면원서그자체의깊이를느낄수가없습니다.그래서될수있으면한국작품을선택하는것이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