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길을 간다

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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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절망에 빠진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실천 사례
동네마다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나 면사무소가 있고, 그곳에는 지역주민의 힘든 삶의 짐을 나누어 지고자 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있다. 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 중심의 운용과 지원을 하지만, 단순히 기계적 적용이 아닌 사람의 온기로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사회복지사들이다.
이 책은 절망에 빠진 주민의 손을 잡고 희망을 함께 만드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실천 사례를 모았다. 부모 없이 혼자 살아가는 청소년의 학업을 돕고, 학대받는 아동과 장애인을 구하고, 출소자의 새로운 삶을 함께 열고, 마을 기금을 조성하여 제도권 밖의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고, 마을 경로당을 건강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폐가에서 사는 노부부에게 새집을 지어주고, 절망에 빠져 외톨이로 살아가던 주민이 세상 밖으로 나와 이웃과 인사하며 지내고, 길거리 벤치에서 지내는 노숙인에게 안전한 잠자리를 마련하고, 불결한 냄새로 사람들이 피하는 주민에게 다가가고, 가족까지 외면한 죽음을 마을장례로 모시고, 오갈 곳 없는 이주여성 마음에 원망이 아니라 고마움이 피어난 이야기.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 사회 어두운 그늘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웃을 만날 수 있다. 그들과 함께 하는 이웃과 사회복지공무원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지역사회공동체는 촘촘한 복지제도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온기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

사회복지공무원20인

목차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일상”
부모님은뭐하시고혼자왔니?(지적장애인자매학생의가족지원)
누군가의별이되어(장기기증하고떠난조부모가정의고등학생)
폐지할아버지이사프로젝트
욱이아저씨(알콜중독자의재활지원)
단하나의희망의꽃을피울수있다면(힘든민원에도희망사례를보며...)
나의비밀친구(학대받는아동을피신처로옮기며겪은아동과의신뢰)
홍삼사탕한알(강제노동으로학대받는지적장애인구출)

“사회복지사로살아가게하는에너지”
출소자가좋아하는남자(이불빨래봉사하는장기재소출소자)
주민센터앞노숙인김씨(거리노숙인에게안전한거처제공)
현미씨고마워요,사랑합니다(모두가외면하는노인을돌봄)
토마스에게온편지(교도소출소자가감사선물로유자차를)
선호씨구출대작전(수박하우스에서학대받는지적장애인구출)
나를사회복지사로살아가게하는에너지(어엿한사회인으로성장한소년가장)
시스템구석에남은상담내역의단상(경직된복지제도에고민하는공무원)

“마을연대의힘”
치즈를파는단체(마을기금조성바자회이야기)
논밭은쉬어라,나는경로당다녀올란다(경로당을문화교육공간으로전환)
시들지않는카네이션(어버이날마을노인에게카네이션선물)
집도고치고마음도고치고(폐가에사는노인에게새집을지어준봉사자들)
마을안에서존엄한장례(무연고자를마을장례식으로보내드린마을주민들)
힘이되어드릴게요(결혼이주여성의힘든삶을진심으로지원한공무원)